CJ ENM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급감과 함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다.8일 공시에 따르면, CJ ENM의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23억원, 전 분기 410억원과 비교해 각각 94.3%, 98.3% 감소한 수치다.매출액은 1조1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348억원에서 손실 폭이 확대됐다.전 분기 대비 실적 역시 악화됐다. 매출은 1조7879억 원에서 36.3% 줄었고, 순손실은 24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