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가 2주 연속 1만 BTC 이상을 매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8-K 서류를 제출해 비트코인 추가 매입 사실을 공시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만645 BTC를 평균 9만2098달러에 매입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9억8030만달러다.이번 매입으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67만1268 BTC로 증가했다. 현재 평가액은 약 600억달러에 달하며,
자포가 비트코인 신용펀드를 확장하며 BTC 보유자들을 금융 상품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더블록이 26일 보도했다.자포 비트코인 대출펀드가 1억달러 규모를 유치했고 비트코인 예치금을 활용해 대출을 제공하는 구조다.이를 기반으로 자포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업에서 BTC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올해 초 자포는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품을 선보였으며, 영국에서 비트코인 및 법정화폐 이자 계좌도 선보였다. 자포 관계자는 “BTC 보유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지난 11월 출시 이후 한 달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BTC·ETH 현물 ETF와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현물 ETF는 출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순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총 9억9090만달러를 끌어모은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는 33억9000만달러, 이더리움 현물 ETF는 12억6000만달러가 유출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XRP 현물 ETF의 총순자산은 11억8000만달러에 달하며, 단
이더리움이 2026년 비트코인 대비 최대 80% 상승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ETH/BTC 차트에서 장기 하락 흐름 이후 출현하는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다. 12월 기준, ETH/BTC 2주 차트에는 전형적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형성 중이다. 이는 하락 추세 끝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강세 신호로, 이후 가격이 반등하는 경우가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가 최근 두 달간 보유 중이던 5만8390 BTC를 코인베이스에서 피델리티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이 아캄 데이터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고객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비트코인은 스트래티지가 아닌 피델리티 명의로 표기된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총 64만169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6만5709 BTC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한 번 하락장이 찾아왔다. 15일 오전 8시 20분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6% 하락한 8만8262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57.72%로 소폭 확대됐지만, 가격 하락세는 피하지 못했다.이더리움은 -1.58% 내린 3070.95달러로 거래됐으며, 바이낸스코인은 -2.22% 하락한 878달러에 머물렀다.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ADA, -3.19%
마이클 세일러가 제시한 비트코인 2045년 가격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XRP는 최대 1216달러를 넘어서는 초강세 흐름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난달 29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스트래티지 회장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지난 2024년 비트코인이 2045년에 최소 300만달러, 기본 1300만달러, 최대 490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본 내용을 보
비트코인, 금, 은 가격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일본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앞두고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라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전했다.비트코인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9만4600달러까지 올랐다. 특히 거래소 '고래' 주소에서 1만5000BTC가 이동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 물량은 바이낸스로 유입됐으나 아직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BTC/USD는 8만7000달러까지 조정받았지만,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9만달
암호화폐 투자회사 비트마인의 이사회 의장이자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총괄 톰 리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최악의 하락 국면을 벗어났다고 진단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톰 리는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에서 암호화폐 채택률부터 가격 사이클까지 여러 지표가 중대한 변화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톰 리는 "디지털 자산은 이미 바닥을 쳤으며, 시장은 점진적이지만 의미 있
대형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면서 거래소 입금량이 급증하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한때 8만2000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11월 21일 하루에만 9000BTC가 거래소로 이동했으며, 이 중 45%가 100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주소에서 나온 것이다.11월 BTC 평균 입금량은 1.23BTC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일주일 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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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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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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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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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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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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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며 기업애로 해소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창원시는 26일 시청에서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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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장진영 원장은“이웃들의 미소가 올해 겨울에도 더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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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성과 '쑥쑥'
경남·부산·울산이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려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에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