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진해 웅동1동 대장천 일대의 수해복구 사업이 국가지원이 확대된 총사업비 84억 원 규모의 「개선복구」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대장천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 9월 하순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과 교량 파손 등 8억 8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번 개선복구사업은 단순 복구를 넘어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한 근본적 대책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방 및 호안 연장 3.18km △홍수방어벽 0.13km △교량 1개
강원 고성군이 화진포 해양박물관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시범운영을 마치고, 21일 정식 개관했다.화진포 해양박물관은 2004년 도내 최초의 해양박물관으로 개관한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화진포를 대표하는 관광시설이었으나, 시설 노후화로 대대적인 시설 정비 리모델링을 추진했다.군은 리모델링을 위해 총 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패류동과 수족관동 건축물 2동에 연면적 1,849.9㎡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2월까지 건축공사와 내부 전시시설을 준공하였
경남 진해 웅동1동 대장천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개선복구사업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29일, 총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되는 대장천 개선복구사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대장천 일대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는 상습침수지역으로, 지난 9월 하순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교량 파손 등 약 8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응급복구를 넘어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하천의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사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창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순창군의회는 11월 2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본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앞서 11월 27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축구협회, TV조선, 2034년까지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물산, 세계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 ‘사우디 최초 도시철도’ 준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5일전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용기(容器)내! 의령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하는 지금 계절이 되면 아랫목 사각 꽃보자기에 덮인 아버지의 밥그릇을 떠올린다. 복 자가 새겨진 사기그릇에 미어질 듯한 고봉밥. 아버지에 대한 나의 마음이 그랬을까. 아버지의 밥그릇은 유난히 따뜻해 보였고 좀 더 크고 높아 보였다.세월이 지나 사기그릇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문화가정 학생 희망 잃지 않게"
㈜삼현이 한국IT융합협회 다문화장학회 2호 기부 기업이 됐다. 삼현은 지난 2일 다문화장학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고교생 20명에게 장학금 3000만 원을 후원했다.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인버터를 모듈화 및 통합화한 '3-in-1' 모션컨트롤 전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종합사회복지관, 활동지원사 41명 포상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은 지난 3일 오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41명에게 상을 줬다./최석환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 중식당 장사부 보호 종료 아동 후원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중식당 장사부 밀양본점이 지난달 28일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2024 희망을 잇다'에 15호 후원자로 참여했다.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한 후원금은 50만 원이다.장사부 밀양본점 후원은 지난해에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얼굴] 김경민 밀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이사장은 밀양시 지방서기관 출신으로 재임 31년간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김 이사장은 "공단이 나아갈 방향은 내실을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