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5일 영주누리회에서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 8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계란 250판, 10kg 쌀 80포, 롤휴지 150개, 컵라면 720개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13개소
창원지역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창원소방본부는 25일 오후 9시 14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 지상 2층짜리 다가구주택 꼭대기 복층 다락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장비 9대, 인력 29명이 투입됐다.불은 소방 추산 800만 원대 재산 피해를
지난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36.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 가구 수는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10가구 중 6가구는 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인 가구는 804만 5000가구로 전년보다 21만 6000가구 증가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1인 가구 비중은 2019년 30.2
쌍방울그룹의 ‘800만 달러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자금의 실질 목적이 방북비 대납이 아니라 주가조작 목적이었다는 내부 문건을 공개하며 검찰의 정치적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주당 정치검찰 조작기소 대응 특별위원회는 쌍방울과 관련된 3쪽 분량의 내부 손글씨 문건 사본을 공개하고, 자금의 성격을 주가부양 및 조작에 맞춰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문건에는 비비안, 나노스 등 특정 종목의 주가 구간, 거래정지, 액면분할 등의 시장 이벤트가 상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가 18일 사천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약 800만 원 장학금을 마련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에 전달했다.이번 장학사업에는 ㈜에어로매스터, 동영엠엔티, 남양정밀, ㈜조일 등 사천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함께 했다.‘사천 지역아동 꿈키움 장학사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