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오랜 업력과 장인정신을 갖춘 소상공인을 발굴해 성공 모델로 확산하기 위한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 사를 새롭게 지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백년가게 3곳, 백년소공인 11곳 등 총 14곳이 선정됐다. ‘백년가게’는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체 중 30
성남시가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오는 21일부터 차례로 무료 개장한다.공원 내 11곳, 주택가 8곳, 탄천 5곳이다. 정자동 신기초교 앞과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2곳은 대형 튜브 풀장으로 다음 달 26일 개장한다. 오전 10시~오후
도내 지방자치단체 61.1%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강원, 인천 다음으로 경남이 미공개 비율이 높았다.나라살림연구소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상대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공개 여부를 확인해
인천 남동구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 공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1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구는 도심 속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영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
6·3 대선 투표 종료를 앞두고 인천지역 11개 개표소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이미 개표소별로 담당 사무원들이 배치를 마쳤고, 경찰들도 개표소 앞을 철통 방어하고 나섰다. 3일 오후 8시 정각,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나면 인천지역 742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해당 지역 개표
울산시교육청은 ‘2025 직업교육 체험 한마당’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와 울산공업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지역 직업계고 11개 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첫 대규모 직업교육 체험행사다. 직업계고 홍보관 11개와 학과 체험관 22개가 상시 운영되는 가운데 홍보관에서는 직업계고의 교육과정과 학과 소개, 입학 자료 제공, 진학 상담이 이뤄진다. 체험관에서는 학과별 전공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15개 기업은 직업계고 재학생들을
대구 동구가 지역 관광명소 알리기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4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 방식의 ‘2025 동구 관광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투어 장소는 ‘로컬 100’에 선정된 전통 한옥 고택인 ‘옻골마을’, 도심 속 휴양지 ‘동촌유원지’ 등 ‘동구 투어’ 11곳 및 팔공산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동화사’ 등 ‘팔공 투어’ 8곳 등 모두 19곳이다.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한 뒤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극우성향의 종교단체들이 충북 학교 현장에서 편향된 성교육을 하고 있다”며 진상파악 및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제426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극우 성향의 종교단체 ‘넥스트클럽’이 도내 학교에도 깊숙이 침투해 성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2023년부터 넥스트클럽 소속 강사가 파견된 도내 학교가 11곳, 수탁기관인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파견된 학교가 5곳, 유관 단체 소속 강사가 파견된 학교가 10곳으로 2년6개월간 총
6월 마지막 주에는 부산 등 전국에서 총 930가구가 공급되고, 견본 주택은 경남 양산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등 11곳이 문을 연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모두 930가구에 대해 청약이 진행된다.부산 남구 ‘대연동메트로타워2’, 서울 성동구 ‘라봄성동’, 충북 청주시 ‘동남하늘채에디크’ 등이다.이 중 라봄성동은 만 19~39세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에 공급하는 청년 안심 주택이다.견본 주택은 경남 양산 ‘양산자이 파크팰리체’와 서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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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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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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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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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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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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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자기술 국제 거점 도약…5년간 223억 국비 확보
경북도가 국가 양자기술 연구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간 총 2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포스텍과 DGIS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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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충남대 총장을 지명한 것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등 새 정부 교육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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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태양광 부품에 대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의원은 29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