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복현초등학교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알뜰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 1,182,000원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으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알뜰장터는 학생자치회가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한 활동으로, 지난 4월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기부하자”는 의견이 채택되면서 추진되었다.이번 알뜰장터는 점심시간에 학부모들이 기증한 도서, 장난감, 문구류, 생활용품 등 물품을 1,000원~3,000원까지로 가격을 책정하고 학생들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