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여·야 투표와 연계해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국가적 혼란에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이날“탄핵 정국과 맞물려 흔들리는 혼란한 정치 상황”이라며“지역 안정 방안을 강화해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그는“국가의 정치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군민들의 삶이 불안정 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연말연시와 연계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초등교사들이 흔들림 없이 초등교육의 가치를 지치겠다는 다짐을 발표했다.대한초등교사협
나무신문은 언제나 우리 곁을 지켜온 든든한 소나무 같습니다. 비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며, 전할 말은 반드시 전하는 강직함이 그 속에 담겨 있습니다. 영원히 푸르른 소나무처럼, 나무신문도 늘 싱그러움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무신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실국장 회의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실국장 회의는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각 실·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8개 산하 공공기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실국장 회의에서 박 장관은 “국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책임과 소명을 다해달라”며 “공직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가 흔들리지 않
Bikini Cactus가 새로운 싱글 ‘Vision’으로 돌아왔다.27일 정오 Bikini Cactus의 신곡 ‘Vision’이 라이프워시퍼의 투자로 설립된 소속사 ‘루아흐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트랙은 마이크로닷과 손참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힙합과 일렉트로닉의 색채가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인다.Bikini Cactus의 ‘Vision’은 트렌드나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곡의 시작부터 반복되는 ‘F-R-E-A-K’라는 구절은 자신만의 색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의령군은 내년 1월 10일까지 비상계엄 사태와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오태완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국에 군정마저 흔들린다면 군민 불안이 두세 배 더 가중될 것"이라며 "엄중한 상황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오태완 군수 특별 지시로 이뤄진 이번 특별감찰은 기획예산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1개반 5명의 감찰반을 편성, 노출과 비노출
안성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는 시정운영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관내 폭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시는 김보라 시장 주재로 주요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의 상황 점검과 시민들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에 김보라 시장은 “국가적으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앞으로의 향방은 알 수 없다”며 “이런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협심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광명시의회의 예산안 심사가 파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신속한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시의회에 촉구했다.앞서 광명시는 지난 11월 13일 올해 예산 대비 6.6% 증가한 1조1343억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년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97억원 증가한 9229억원, 특별회계는 412억원 늘어난 2114억 원이다.박승원 시장은 지난 11월 21일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교류해 온 외국 정상, 주지사, 국제기구 수장, 주한대사, 외투기업들에 긴급 서한을 보냈다.김동연 지사는 서한에서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차분하고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는 점을 면확히 전했다"며 "경기도는 기존 협력관계를 흔들림없이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국민들에게도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경기도와 대한민국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 고물가 등 어느 때보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2025년도 광명시 예산은 유례없는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기조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인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민생, 기후, 인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광명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박승원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은 편성 방향을 의회에 성실히 설명하고, 어려움 속에서 오직 광명시민의 더 나은 내일만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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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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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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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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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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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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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푸드드림’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있다.12일 협의체 위원들은 의흥면 주민공동센터 조리실에 모여 손수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