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총 3종으로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AI 프로세서 탑재 UHD 32형 M8, 43형·32형 UHD M7, 32형·27형 FHD M5다. 스마트모니터 M8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및 사운드 성능을 강화했다.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이 가능하다. 또 'AVA Pro' 기능으로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애플 비전 프로가 메타 퀘스트3보다 광학 성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이에 반박하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가상현실 관련 정보를 다루는 블로그 케이지온테크는 1080p의 흑백 테스트 패턴으로 비전 프로와 퀘스트3를 검증했다.케이지온테크는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애플 비전 프로의 광학 시스템이 메타 퀘스트3보다 흐릿하고 명암비가 낮다"며 "퀘스트3는 비전 프로보다 더 선명하고 대비가 높은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는 성능 좋은 전면 카메라가 기본적으로 탑재된다. 1,000만 화소를 넘어 4K 또는 그 이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반면, PC에서의 웹캠은 성능이 뛰어난 경우가 아직까지도 흔하지 않다. 현재도 노트북에는 HD급 웹캠이 탑재되는 경우가 많고 웹캠이 뛰어나다면 FHD급이다.그러나 원격근무나 화상회의, 인터넷 방송이 보편화되는 시점에서 일반적인 PC 웹캠의 화질만으로는 생생한 영상을 전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이에 4K급 고성능 웹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7일 본사 2층에 위치한 비즈니스홀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비즈니스홀은 지난 2004년부터 포스코 내방객을 위한 회의실과 카페를 운영해 왔으며, 제철소 외부에 위치해 내방객들이 복잡한 출입절차 없이 포스코 직원과 업무협의를 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하지만 20여 년의 장기간 사용으로 바닥 카페트, 벽지, 가구류가 노후화되고 빔프로젝터 화질 및 조명의 조도가 낮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포항제철소는 이에 비지니스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닥 타일과 벽지,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테크세미나를 개최, 2024년형 Neo QLED 8K와 삼성 OLED 등 AI TV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TV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테크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동남아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테크 세미나는 ▲화질 업스케일링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 화면 설정 ▲삼성 OLED의 '글레어 프리' 기술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 'AI TV' 주도권 어디로...삼성 vs LG 격돌올해 TV 가전 영역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TV 시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정면으로 맞붙은 영역이다. 지난 3월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TV 제품 2024년형 네오 QLED TV를 공개하며 'AI 스크린 시대'를 선언했다.이에 LG전자는 AI를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하고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를 내세워 맞불을 놨다. 해당 모델은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AI 딥러닝 기반 영상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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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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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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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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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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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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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아동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족돌봄청소년 발굴 및 지지체계 구축, 꿈을 준비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프로그램 연계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3억 4백만원정도 춘천시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박인수 관장은 ”춘천시 내 사각지대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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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iH, iHUG 주거서비스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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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은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사회복지사협의회 'iHUG 주거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iHUG 주거서비스 사업'은 공사 소유 노후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약자에게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사업추진을 위한 자원 지원 ▲대상세대 선정 및 사업 홍보 ▲리모델링 공사 감독 등의 역할을 맡아 공동으로 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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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수요 폭증…공간 재배치 캄캄
1시간전
인천시 신청사 2571억원, 루원청사 1681억원, 신관 265억원, 주차타워 359억원.인천시가 사무공간 재배치와 주차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10년간 투입할 세금 규모는 자그마치 4876억원이다. 여기에 기존 사무공간 리모델링 비용이 더해지면 5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다.21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은 “급속한 인구 증가로 행정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그에 따른 사무공간과 민원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나타냈다. 또 “외부 임대 청사를 사용해 오고 있어 행정의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여기에 약 650면 규모의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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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재개발 현황·과제 토론회] “1·8부두, 수익성 올라가지만 공공성은 물음표”
1시간전
수십년째 답보 중인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 추진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에 더해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사업 공동시행자로 나섰지만 사업의 '공공성'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들 공동 사업시행자들이 세운 1·8부두 재개발 사업계획에는 '공공용지' 비중이 전보다 줄었기 때문이다.21일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주최·주관한 '인천 내항 1·8부두와 내항 재개발 현황과 과제' 토론회에서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가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다.개발 사업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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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 세계부부의날 총재 위촉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이 '세계부부의날 총재'로 위촉됐다. 부부의날은 세계 최초로 경남 창원에서 1995년 5월 21일 권재도 목사 부부에 의해 시작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권 목사가 초대 원목으로 봉사한 곳이다. 하 의장은 부부의날 초대 공동대표로 권 목사 부부를 적극적으로 격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