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의 해상 교통북도면 해상 교통의 결정적 변화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1970년 강화대교의 개통이며, 다른 하나는 1973년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행정구역의 개편이었다.강화대교의 개통은 종전에 연안부두에서 출발하여 북도면을 거쳐 교동에 이르던 항로에서 강화노선이 폐쇄됐고,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속초항 일원에서 2024년 해상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대응 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농업회사법인 담아 본사에서 아랍에미리트로 향하는 한국산 고구마의 첫 해상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적식에는 권오엽 수출식품이사,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김형후 농업회사법인 담아 대표, 연준용 UAE 수입 바이어 팜프레시 대표 등이 참석해 중동 지역으로 한국산 고구마의 첫 해상 수출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장 개척 의지를 다졌다.특히 이번 수출은 aT의 신선 농식품 지원 확대를 위한 신규 품목발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고구마는 보관이 까다로
창원시 소재 제이엔이웍스가 해상 관제용 저궤도 위성통신 운영센터 구축 연구에 전력을 다한다.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 경남도·창원시·김해시가 참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 경남테크노파크이 참여기관으로 ‘2024년 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지원체계 구축사업 융합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를 기억하는 해상 추모제가 5년 만에 인천 팔미도 앞바다에서 열린다.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함께하는 '생명안전버스'도 인현동을 찾는다.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인현동 화재 참사 25주기 해상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추모 선박은 3
수협중앙회 창원어선안전조업국은 29일 지역 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안전조업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안전조업국은 관계법령 준수를 통한 어업인들의 귀중한 생명과 해상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출항전 주요설비 사전검검 △작업전 위험요소 점검 및 안전수칙준수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가동 △적극적인 구조활동 실천 △통신기 사용법, 다양한 구명조끼 착용 등 직접 안전체험
우리 컨테이너선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KOBC컨테이너선운임지수가 10월 14일 공식 발표 100회를 맞이했다.15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물류업계에 따르면 KCCI는 지난 펜데믹 기간 해상 물동량이 급증하고 물류 공급망 노동자 감염 확산 등으로 해상 운임 변동성이 확대되던 시기인 2022년 11월 7일 첫 발표를 시작한 이래 해운물류업계 수익성 관리와 시황 분석력 제고에 큰 이바지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KCCI는 부산항 컨테이너 운임을 기준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운임지수로 그간 해외에서 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앞서 세부적인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0일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 교통과, 주차차량과, 섬발전지원과 등 8개 부서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교통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임시주차장 조성 및 셔틀버스 운행 ▲진모지구 해상 접근 방안 ▲개도·금오도 교통편의 개선 등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부서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육·해상 교통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내달 9일로 예정된 제19회 부산 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고래바다여행선 특별 운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리, 동백섬, 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함께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을 선보이는 축제다. 매회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로 손꼽힌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접수를 통해 선착순 220명을 모집한다. 대인 12만원, 소인 8만원에 판매하며 1인당 최대 구입가능한 수량을 10매로 제한한다. 전화,
보령해양경찰서는 18일 오후부터 관내 해상 풍랑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주말·휴일까지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조업선 등 선박에 대한 선제적 안전조치와 함께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야간부터 20일까지 강한 호우를 동반한 최고 3.5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더불어 대조기까지 겹침에 따라 보령해경은 해상 선박사고 뿐 아니라 연안 안전사고의 위험성 또한 높을 것으로 보고있다.이에 보령해경은 긴급상황에 따른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경비함정 및 종합상황실을 통해 조난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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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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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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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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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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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 고교 교문깔림 사망사고와 관련한 시설 점검 부실과 일선 학교의 학업성적 평가 부실 등을 질타했다.유상용 의원은 “교육청이 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럼에도 도내 48개 중·고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58%의 학생평가가 부적정으로 적발되고 한 학교는 전체 학생 120명 전원이 한 교과목 만점을 받기도 하는 등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김성대 의원은 10대 이하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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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5일 최신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실습관인 `혁신관'을 개관했다. 혁신관은 국내 최초로 도입 운영되는 최첨단 반도체 후공정 교육 시설이다. 이곳엔 반도체 후공정의 주요 장비들이 요소별로 구축돼 있다. 이곳에서는 재학생들의 반도체 후공정 영역에 대한 최첨단 실습 교육과 도내 공동 실습장 및 취업자 재교육 교육과정과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