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 집중호우로 무안과 함평 지역에 피해가 이어지면서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88곳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비상연락망을 통해 무안과 함평 소재 지역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88개교에 학교장 재량에 따라 학사일정 조정 및 대피소 운영 등 집중호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문이 전달됐다. 해당 학교는
무더운 여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2025 물놀이 페스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시원한 물세례와 EDM 버블파티를 즐기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물놀이 축제로, 함평의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라남도 함평군의 대표 쌀 브랜드 ‘우렁색시미’가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우렁색시미는 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판매하는 브랜드 쌀이다.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다. 균일한 미질과 향, 높은 신선도 등이 강점이다. 우렁색시미 기존 ‘함평 나비쌀’의 뒤를 잇는 차세대 주력 브랜드로 평가받는다.이번 평가는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기관 주관으로 시중 판매처에서 시료를 무작위 구매해 품질·외관·식미·안전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목을 끌고 있다.함평군은 ‘블루 워케이션’, ‘함평 두 번 즐기기’ 등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전남도 및 전남관광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블루 워케이션은 기업 재직자·개인사업자·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함평 대표 관광지인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휴가와 업무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에게는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전남 지역에 내린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현장 조치를 지시했다.김 지사는 전날 오후 9시 전라남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무안과 신안, 함평 등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집중됐다”며 “이재민 보호를 위한 쉼터 운영과 구호물품 배부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폭우로 무안 망운면에 287.5㎜, 신안 압해도에 146.0㎜, 함평 월야면에 116.5㎜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이에 따라 주
문음미 기자 = 전남경찰청은 8.3.∼8.4.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 천지 전통시장 및 대동면 일대에 전남청 기동대 경력을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감사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함평군은 30일 “2025년
문음미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노조 대표를 만나 ‘광주공장 재건 및 함평 이전
문음미 기자 = 광산구의회가 한 달여의 협의 끝에 이뤄진 금호타이어 노사의 광주공장 재가동 합의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광산구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은 지난 8월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장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만나 핵심현안 지원 요청
3시간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양대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 가져
4시간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은 8월 14일,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양 노조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2년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되어 현재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지 3년 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팔공산부터 무등산까지” 대구·광주 잇는 명산 산행 챌린지 개막
4시간전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를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두 도시의 우정을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다시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 수요일하반기 <수요상설공연> 8월 20일부터 시작
4시간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하반기 ‘수요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수요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로 확대한 공연으로, 2014년 시작 이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에 지원하던 예산 춘천시민FC에 지원
2시간전
춘천시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2026년 홈경기 개최 신청 재공모에도 참여하지 않으면서 내년 강원의 K리그·코리아컵 홈 전 경기는 단독 입찰한 강릉에서만 열리게 됐다.강원 구단은 재공모 마감일이었던 지난 12일, 2026년 홈경기 개최지 공모 최종 결과 강릉시만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던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까지 모두 강릉시만 신청서를 냈다. 이로써 도민구단인 강원 구단의 다음 시즌 홈경기는 강릉에서만 열린다.이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기존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