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험생들이 대학의 간판보다 전공과 학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진학사가 발표한 ‘대학·학과 선택 시 고려요소’ 조사 결과, 수시모집 지원생 60.6%가 ‘학과·전공의 적합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이어 ‘대학 네임밸류’는
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6건의 ‘학과 연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아교육과, 경찰범죄심리학과, 철도대학,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공 관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경북전문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회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경전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경전 물리치료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등 4개 학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 유아교육학과가 A등급을 획득해 우수한 교육 품질과 체계적인 학사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운영진단은 △대학 차원의 기본 교육 운영 실적 △학과 차원의 교육 기본여건 △학과 교육 운영 등 정성 및 정량 15개 세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2026학년도 수시 1차 면접고사를 진행했다. 면접에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을 비롯한 5개 전형에 120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면접은 지원자의 인성과 태도, 학과 진학 의지, 졸업 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춘해보건대는 지원자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수험생과 동행한 학부모를 위해 대기 공간을 제공하고, 학과 담당자와의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2026학년도 수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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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계산공업고등학교를 인천에너지고교 전환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계산공고는 공모에서 기계·전기·전자 분야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로의 학과 개편, 실습환경 개선, 기업 연계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교육청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학과 개편, 교육 과정 개발, 실습환경 구축, 교명 변경 등을 추진해 2028년 인천에너지고 전환을 완료하고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에너지고 전환은 재생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 등 지역 산업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 인재를
중부뉴스통신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0일 제주에너지공사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로부터 스마트에너지설비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8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바이오의약공정과는 7~9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강원바이오엑스포에 참가해 학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밀착...
SK온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IBK홀에서 배터리 및 에너지 관련 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CEO 특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16일 가운초등학교 정문에서 다산2동이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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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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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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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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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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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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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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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시대, 전자제조 미래는? 미리 보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
글로벌 제조업의 패권이 AI 시대를 맞아 재편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AI 서비스 경쟁을 벌이는 사이, 유럽은 430억유로를 투입해 제조 인프라 구축에 나섰고, 한국은 26만개 GPU로 AI 팩토리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오는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프로덕트로니카 2025는 이러한 글로벌 제조업 재편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5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1600개 기업이 참가해 어드밴스드 패키징, 파워 일렉트로닉스, 보안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독일 뮌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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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은 정작 자신의 빛을 보지 못합니다.별에서 수백, 수천 광년 떨어진 여기서 그 별빛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강 다리를 건너는 지하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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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식 6개월 연속 순매수 지속...채권 1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
외국인들은 우리 주식시장에서 지난달 상장주식 4조205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상장채권을 1780억원 순회수했다. 종합하면, 금융시장에 총 4조270억원 순투자를 했다는 집계 결과가 나왔다.금융감독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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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한국전력, 부채비율 점진적 축소 가능"
하나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8.2% 높인 6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이 나왔고, 추가 이익개선 가능성도 높다는 이유에서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3분기 한국전력 실적에는 영업비용 내 기타 항목에 일부 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