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이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어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집중적인 발굴을 하여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이천시는 복지국장을 총괄 단장으로 하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분야별 집중발굴을 하고 지원할 수 있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지원 전담팀’을 구성했다. 또한 읍면동
인천대학교 법학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기대하고 기다리는 그들만의 전통 행사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3월 신학기 초 동문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신입생들에게 법전을 증정하는‘법대인의 봄’이 있고, 두 번째는 11월 중순 실제 형사사건을 모티브로 하여‘모의재판’을 관객을 앞에서 선보이는 것.이러한 인천대학교 법학부만의 오랜 전통이 2024년에도 계승된다. ‘2024 법대인의 봄’이 지난 3월 7일 개최된 것을 필두로 하여,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하는 모의재판이 오는 11월 21일 오후 4시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안동교육지원청은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3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
충남 논산시에 연말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9일 논산시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에서 300만원, 전기발전협의회는 200만원, ㈜이피씨, 논산렌탈, 백호렌탈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탁금을 전달했다.또 충남지방여선교회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12박스를 기탁했다.특히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는 서춘선 회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수도작 사업을 하여 얻은 이익금으로 매년 논산시에 이웃돕
충북의 소비심리가 위축됐다.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11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98.9로 전월대비 2.9p 하락했다. 6개월만에 기준값 이하로 내려앉았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충남 보령시가 제작한 '옐로카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역 37개소 초등학교 학생과 유치원생 전원에게 '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배부했다.
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인천관광공사,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튜디오테마파크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24년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하여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다양한 음
인천관광공사,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스튜디오테마파크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의 축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한상드림아일랜드는 2024년 3월 항만재개발사업을 준공을 마치고 2025년 초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IC개통, 상반기내 골프장 개장을 목표로 하여 영종도 중구 중산동 일원 약 100만평의 준설토 투기장을 글로벌 스마트 시티 및 해양문화도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한상드림아일랜드 내에는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 및 유치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향후 다양한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지난 9월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야외 행사장에서 발생한 폭죽 사고와 관련해 공무원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제천경찰서는 12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제천시 공무원 4명과 영화제 측 안전관리 담당자, 폭죽 설치업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경찰은 문제의 폭죽이 제품 설명서상 지면에 설치하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업자가 이를 공중에 잘못 설치한 뒤 터뜨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했다.또 행사를 주최한 제천시와 영화제 측은 현행법상 안전관리 계획을 세우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사전 점검을 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조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충북 청주 아모르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협력사업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 지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및 실무자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자리에서는 충북도 응급의료 체계 방향성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논의가 오갔다.특히, 충북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다.엄상용 공공보건의료사회사업실장은 “이번 심포지
말다툼하던 고령의 노인을 바닥에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12일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의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4월 2일 오후 6시 54분께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충북 충주의 한 가구공장 앞에서 건물주 B씨를 바닥에 밀어 넘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마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B씨 소유의 텃밭에서 허락 없이 나물을 캐 먹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