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영총경이 제31대 포항남부경찰서장에 26일 부임한다.박 신임 서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 경찰대학교, 경북대 수사과학대학원 법의학 석사를 졸업했다.이후 포항북부서 감사계장, 경북경찰청 정보3계장을 거쳐 지난 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제주특별자치도지방경찰
박찬영 총경이 26일 제31대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장에 부임했다. 이날 박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박찬영 서장은 경찰대학, 대구동부경찰서장, 대구청 여성청소년과장, 경주경찰서장, 경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고 시민에
박찬영 총경이 26일 제31대 포항남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박찬영 서장은 소속 경찰서 직원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치른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에게 지향점을 두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경찰이 될 것”을 강조하며 “조직 내부적으로도 소통·배려·화합하는 포항남부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9일 상대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 일선 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역에서 최다 치안 수요를 담당하는 상대지구대와 효곡대이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과 협력단체장 등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감치안을 확보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명절에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진 안전 확보와 응급후송 적극 지원”하며, “교통 혼잡 예상 지역 경력 우선 배치하는 등 소통 위주 교통 관리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9일 상대지구대를 시작으로 지역 일선 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 서장은 이날 지역 최다 치안 수요를 담당하는 상대지구대와 효곡대이지구대를 방문해 협력단체장 등과 생생한 현장현안을 청취하며 공감치안 행보를 이어갔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명절에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의료진 안전 확보와 응급후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통 혼잡 예상 지역에 경력을 우선 배치하고 소통 위주 교통 관리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 △박영수 포항남부경찰서 정보계장
△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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