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수돗물을 부정급수한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17일 밝혔다.부정급수는 수도미터기 전단계에서 무단으로 수도관로를 연결하거나, 중지처분 중인 급수전을 무단 개전해 수돗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발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서귀포시와 읍면이 협업하여 조사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 한다.이번 부정급수 특별점검은 마을복지회관과 마을회 운영 건물 대상으로 물 사용량 사전확인 등 현장점검은 물론, 위반시 처벌 사항 등을 홍보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수도검침원을 활용하여 변조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