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0일 대통령선거 후보 예비경선 등 경선 규칙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두 차례 예비경선을 통해 대선후보를 각각 4명과 2명 순으로 압축하되, 4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2인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하는 대선후보 선출 방식
국민의힘이 10일 차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예비경선에서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를 반영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대선 경선 일정과 방식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1차 예비경선은 당내 출마 예정자 중 일정 기준 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를 선별하는 단계로, 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에서 당심보다 민심을 우선 반영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한 것이다.당 관계자는 “국민의 선택을 가장 먼저 반영해 정당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겠
차기 대권을 향한 국민의힘 주자들의 출마 러시가 8일부터 본격화됐다.대선 경선 출마자가 최대 15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게임의 룰’이 될 경선 규칙에 관심이 쏠린다.안철수 의원과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각각 광화문광장과 국회에서 출마선언을 했다.이날 장관직을 사퇴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당적이 없는 그는 출마 선언과 함께 복당 절차도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한동훈 전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홍준표
11시간전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1명의 예비후보 중 1차 관문을 통과한 8명의 주자들이 오는 19일과 20일, 첫 TV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22일로 예정된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의 운명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00% 국민 여론조사로 8명 중 절반인 4명만이 살아남는 잔혹한 방식이 예고된 만큼, 후보들은 필사의 각오로 토론회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미디어데이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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