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우암새마을금고는 17일 청주 덕벌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10만원을 기탁했다.우암 새마을금고는 매년 학년초와 학년말 졸업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백우정 덕벌초 교장은 “우암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영상 창작자들을 위한 ‘2025 시네마틱#청주’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역 영상인력 육성과 영상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작된 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감독 또는 프로듀서가 청주 거주자이거나 청주 소재 학교 출신이면 응모 가능하다.작품은 청주를 소재로 하거나 청주 지역내 촬영 비율이 전체 촬영의 80% 이상이어야 한다.최종 선정된 작품에는 단편 750만원, 장편 최대 3000만원의 지원비와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5일 청주시가 발주한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워크아웃이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태영건설은 총 공사비 766억원 규모인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번째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태영건설은 60% 지분으로 삼보종합건설, 대화건설과 함께 시공을 맡고, 해안건축과 AA아키그룹이 설계를 담당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7년 8
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 29일부터 청주-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의 청주-울란바타르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11시 10분 몽골 울란바타르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될 충북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공사를 지역 중견건설업체인 삼보종합건설과 대화건설이 포함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청주시는 5일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진행하는 턴키방식 적격업체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태영건설 컨소시엄에는 지역의 삼보종합건설, 대화건설이 참여하며 해안건축과 AA아키그룹이 설계를 맡는다.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2027년 8월 1~12일 열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디벨로퍼 HMG그룹 산하의 에이치엠서빈은 충북 청주시 소재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18일 청주 하나병원 탄우홀에서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에이치엠서빈과 청주 하나병원이 협력해 지역 의료문화 향상은 물론,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청주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로 입주민의 인명 피해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전·충남권 의대 학생들이 전원 복귀했지만, 수업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충남대는 지난달 28일 지역 국립대 중 처음으로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지만, 1일 오전 상당수 강의실은 비어 있었다.개강 이후 일부 대면 수업 외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왔던 데다, 뒤늦게 복학한 학생들도 아직 출석하지 않아서다.건물 내부에선 간호대 등 타 단과대 학생 외 의대생들은 찾기 어려웠고, 의학도서관과 휴게실 등도 한산했다.대면 수업을 하는 대전 서구 소재 건양대 의대는 캠퍼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건양대 의대는 지난해 등록금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대학생 저녁밥 지원을 위해 1일 충북대학교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와 푸짐한 저녁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