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신여자고등학교는 최근 도록 `충북의 근대 문화유산 청주 탑동 양관'을 발간했다. 양관이란 서양식 건축물을 의미한다. 청주 탑동 양관 건립 118년을 기념해 발간한 도록은 총 6장, 105쪽 분량으로 개화기 선교사들의 혼이 서린 양관의 역사를 수록했다. 1장은 1983년 3월 충북도지방문화재로 지정된 탑동 양관을 소개했다. 2장은 1~6호 ...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유적은 2014년부터 문화유산 조사가 시작되어 2022년까지 3차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져 왔다.근래 청주 지역 내에서 행해진 가장 큰 규모의 매장문화유산 조사였다.3차에 걸친 대규모 발굴조사 결과, 청주 테크노폴리스 사업부지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문화유적이 확인되었다.특히 Ⅶ지구에서는 각종 생산시설을 포함한 원삼국~백제 한성기에 걸친 대규모 취락유적이 발견되어, 주변의 고분군과 함께 청주 지역의 고대 문화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되었다.예로부터 청주 테크노폴리스
충북도의회는 8일 청주 동화초등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본회의 체험교실을 열었다. /충북도의회 제공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주 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1일 인문학과 청주시 관광 투어를 접목한 인문독서문화탐방 `꿀잼 인문투어'를 운영한다.이 투어는 청주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해 청주 곳곳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각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첫 인문투어는 오창호수도서관의 `호수가 있는 도서관&미술관'으로 대청호미술관과 문의문화재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남연우기자
청주 월드휴먼브리지는 23일 `서원구 마음잇기사업'에 써달라며 서원구청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청주 육거리소문난만두는 지난 19일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 아동에게 매월 15만원 상당의 만두를 후원하기로 했다.
청주 청원한우마실 영농조합법인은 22일 225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150상자를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주 인솔척척통증의학과는 지난 9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한지붕 세가족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결식 아동들을 위해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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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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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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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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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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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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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지방개발공사 감사협의회 상임감사 및 감사담당자 22명이 참석하여 ▲협의체 운영 방안 협의 및 운영회칙 사인회,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의 감사 직무교육, ▲부산도시공사의 청렴도 우수사례 발표, ▲iH 한태일 상임감사의 인천지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내항을 중심으로 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현장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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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중고물품 판매 수익금 35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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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5월 1일 남동구 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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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인 5월 1일 인천에서도 대규모 집회·행진이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인천경찰청은 다음달 1일 남동구 도심권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으로 집회 준비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인주대로 일부 구간 통제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는 ‘2024 세계노동절 인천대회’는 1일 오후 2시 시청입구 삼거리에서 시작돼 대회사·연대사·투쟁사·공연·결의문 낭독 등을 거쳐 오후 3시 20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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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 땅 흔들림 신고 잇따랐지만 원인 '오리무중'
제주 동부지역 일대에서 땅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쇄도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8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를 시작으로 남원읍 신흥리,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등에서 지진 유감 신고가 총 13건 접수됐다.하지만 같은 시간대 실제 지진 발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비슷한 시간 제주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 방사능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원인일 수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으나 참가자들에 따르면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 충격은 없었다.제주도는 공사장 발파 작업 등도 확인했으나 별다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