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후보 공식 등록 이후 이뤄진 첫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격차가 11.3%포인트 차이로 좁혀진 것으로 13일 나타났다.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이 후보는 49.5%, 김 후보가 38.2%의 지지를 얻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5.7%, 기타 후보 1.5%, 없다 3.1%,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