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완도군, 산청군 및 고성군 등 우수 지자체 3곳을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밀양시가 새롭게 구상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밀양시 벤치마킹단은 ▲ 완도군 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 산청군 남사예담촌 ▲ 고성군 유스호스텔 등 3개 분야 4개 우수 현장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