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1인당 쌀 소비량’ 통계가 실제 국민 체감과 크게 괴리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즉석밥·외식·급식·쌀가공품 소비가 모두 누락돼 공식 통계가 실제보다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는 비판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2일 "즉석밥, 술, 떡, 급식 등 실제로 국민이 소비하는 쌀이 모두 빠진 통계를 '1인당 쌀 소비량'이라 발표하는 것은 국민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부실 통계에 근거해 정책을 수립하면 농업 수급과 예산 정책이 왜곡될 수 있다"고 우려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 9종의 식품으로 구성된 ‘행복푸드상자’를 제작해 저소득
농협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농축협이 27일 사천시생활대축전을 기념해 ‘농심천심운동’을 전개했다.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사천 쌀 소비촉진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농협 즉석밥 세트를 배부했다.또한, 지부는 중앙회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시지부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함월노인복지관에 농촌사랑상품권 100만원과 김·햄·즉석밥 등 70만원 상당의 대체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명절 연휴 기간 복지관 효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체식품은 직접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서임량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동안 끼니를 걱정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을 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
아침 결식률 10년 새 10%p↑…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나눔 농협중앙회와 통계청이 지난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출근길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열고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가 역점 추진 중인 아침밥 먹기 활성화 활동의 일환으로, 직장인과 국민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아침 결식률은 2014년 24.1%에서 2023년 34.6%로 10년 만에 10%포
신협중앙회는 24일 대전 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신협·농협 등 5개 협동조합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의 후속 실천 활동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 강화와 직장인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신협과 농협은 ‘아침 밥차’를 운영해 출근길 직원 약 400명에게 간편 도시락과 농협 즉석밥 ‘밥심’을 제공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직접 배식에 참여해 직원들과 소통했고,
경북농협은 지난 12일 APEC 정상회의 개최 D-50일을 맞아 APEC 준비지원단을 찾아 경북쌀로 만든 즉석밥 1000개를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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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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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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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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