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6일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적 산책 활동에 주민참여형 방범 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그 보호자가 동네를 산책하며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신고하고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자율봉사 활동을 수행한다.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가구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반려견순찰대 모집에 총 112팀의 신청을 받았다.이 중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에 대한
경남도가 악취문제로 갈등을 겪는 함안군 칠서일반산단에서 '주민참여형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칠서산단에서 악취실태조사를 진행한다. 공무원, 전문가, 주민 2명으로 4인 1조 조사팀을 구성해
전자영 경기도의원이 용인 지역구 주민들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선 노력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금 5억원을 통해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전자영 의원은 “금화1
광주 서구가 18일 개최한 사회적경제 우수사업모델 경진대회 결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주말 도시락 배달 및 24시간 병서비스'를 제안한 함께돌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기획단'을 제안한 히든퓨처팀이, 장려상은 '맨발로 공원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 맨발로청춘팀이 각각 수상했다. 1
전남 광양시는 12개 읍면동에서 '마을감동정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감동정원 조성 사업'은 도시 내 유휴지와 자투리땅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을 목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읍면동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상버 세부사업 어울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울나눔 공유주방, 화목마을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28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에서 가을철 화목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교류를 증진하고자 주민 재능 기부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울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 궐동 주민들은 만든 소머리국밥, 반찬이 담긴 점심 한 끼 도시락을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노인시설에 직접 전달했다.‘어울나눔 공유주방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이 흥미진진한 놀이기구를 갖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로 탈바꿈했다고 24일 밝혔다.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는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 다양한 시민이 조성에 참여해, 실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공원을 말한다. 금화1어린이공원은 관내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다.지역 주민들은 지난 2004년 이후 공원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시설물이 전반적으로 낡은 금화1어린이공원의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이에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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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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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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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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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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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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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끼워맞추기 조사’, ‘원점 재심사’는 사실이 아니다
한 신문이 21일 “공정위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금융권 혼란만 불렀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안팎에서는 당초 공정위의 LTV 담합 조사 자체가 결론을 미리 정한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해당 신문은 또한, 한기정 공정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위원장이 정보교환을 담합으로 규정할 수 있다며 은행 LTV 담합이 부당하다는 취지를 수차례 밝히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공정위의 ‘부실 조사’···LTV 담합 원점 재심사” 제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