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립의대 정상화를 위해 수도권 중심의 교육과 실습이 편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태가 지적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 사립의대 정상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논의 토론회’를 열고 지방사립의대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대를 비롯한 일부 지방 사립의대는 교육부 인가를 받지 않은 수도권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활용하거나, 임상실습의 상당 부분을 수도권 병원에서 진행하는 등 설립 취지와 다른 운영을 이어왔다. 이에 따라 지역병원의 교육 기능이
24시간전
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특별위원회는 28일 열린 제5차 회의를 끝으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출범한 특위는 의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장기간 표류해 온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추진 실태와 사업 구조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정상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특위는 지난 1년간 경남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개발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사업 부지 현장 점검, 소멸어업인 의견수렴 간담회, 관계기관 정책 논의 등을 진행하며
8시간전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일, 세종사랑 시민연합회가 주최한 세종시 보통교부세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세종시가 겪고 있는 보통교부세 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이준배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통교부세가 감소한 도시”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닌 정치적 방치의 결과”라고 비판했다.이어 “국가 전체 보통교부세는 두 배 증가했지만 세종은 432억 원이 삭감되었고, 제주가 60만 인구에 1조 8천억 원을 받는 반면 세종은 1,159억 원에 그쳐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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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 골프장 인수를 발판으로 지지부진했던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내년 12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과 KT새노조, 민생경제연구소, KT 정상화를 위한 공동행동, 서울의소리, 서민중산층경제연대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KT 대표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줄대기 논란을 규탄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번 기자
부실한 전시 내용 등으로 질타받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선에 창원시의회 의원들도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담팀’을 구성해 시민단체와 함께 건립 취지에 맞게 정상화를 촉구하기로 했다.전담팀은 마산합포구 시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정부가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의사제’ 도입을 빠르게 추진하는 가운데 지역 의료인들은 제도 실효성에 우려를 나타냈다.18일 대구시의사회와 지역 의료인들은 ‘지역의사제’가 지역 의사 이탈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인력 배치만 늘리는 방식으로는 지역 의료 정상화를 기대하기
한국부동산원은 19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투자 협회 외 14개 신탁사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신탁사는 교보자산신탁, 대신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무궁화신탁, 신영부동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코람코자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이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의 공공성과 신탁사의 전문성 결합을 통해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조기 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우리은행은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PF 대출 1710억 원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 일대에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은행은 시행사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안정화 펀드를 활용해 경·공매로 해당 자산을 인수한 후,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하고 KCC건설을 시공사로 구성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
세종사랑시민연합회가 세종특별자치시의 재정 불평등 해소와 보통교부세 정상화를 촉구하며 최근 행정안전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돌입했다.이번 행동은 세종시의 재정 자립 기반이 전국 다른 지자체에 비해 현저히 불리한 현실을 시급히 개선하기 위한 시민 주도형 운동이다.세종사랑 시민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이자 대한민국 행정수도임에도 지방교부세 제도상 불이익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이 저하되고 혁신적인 시정 운영이 제약받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자 자치분권의 근간을 훼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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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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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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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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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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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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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서귀포 토평동 야적장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진압 중
제주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7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야적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건물까지 번져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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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어디까지? 1000여명 사망한 동남아 홍수, 기상학자들은 "예측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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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사이클론이 몰고 온 폭우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태국 등에서 홍수 및 산사태가 심화돼 관련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인도네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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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앞장선다"…한국해양감시협의회 부산지부, 연안 오염 감시 정례화
한국해양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가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민간 중심 활동을 본격화한다. 박상국 회장을 비롯해 고일수 사무국장과 수십 명의 회원들은 부산 전역의 소항구 및 포구 순찰, 연안 수중 정화활동, 시민 참여형 해양보호 캠페인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부는 이러한 활동을 단발성이 아닌 정례화된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민간 차원의 해양오염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구성원들의 참여 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자발적 순찰과 정화활동은 해양 쓰레기 제거를 넘어 연안 생태계 보호와 서식지 보전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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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피아Ai 사회뉴스] 연말 한국 사회, 사고·범죄·보건 위기와 일상의 균열 사이를 건너다
12월 1일 사회면은, 마치 초겨울의 차가운 공기처럼 일상의 균열을 선명하게 드러낸 하루였다.오늘 하루 동안 벌어진 사건·사고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예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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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금세기 말까지 해변의 거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도시화와 관련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 생태계는 해안 압착이라는 과정을 겪고 있다. 우루과이 공화국 대학의 해양 과학자 오마르 데페오 교수는 FAPESP 데이 우루과이 심포지엄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해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