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0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 택시를 오는 8월 1일부터 20대에서 30대로 증차하고, 이용 한도도 대폭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용 수요 증가로 배차 실패율이 높아지고, 개인 이용 한도 부족으로 불편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바우처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정한 망 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글로벌 콘텐츠 제공자의 트래픽 유발 책임과 망 이용료 제도 개편의 필요성, 디지털 무역 갈등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국회입법조사처·한국인터넷기업협회·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한다.이해민 의원은 “망 이용 공정화는 특정 기업만을 겨냥한 것
중부뉴스통신 = 창원레포츠파크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실현에 앞장선다. 지난 7월 9일 환경부는 공유자전거 이용
울산항만공사는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울산항 이용 고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사 1층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항만고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항만고객라운지는 울산항 이용 고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생수 및 다양한 음료가 무료로 비치돼 있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항만시설 사용료 부과 및 기업 수요 창출과 관련한 민원 응대를 위해 담당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항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부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만 19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카드 사용액의 일정 금액을 환급해 준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페이백'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이 기간 월별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많으면 증가 금액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 3개월간 30만원 한도로 환급해 준다.환급은 취약 상권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뤄진다.상품권은 약 13만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받은
부성하 제주시 이도1동장은 7일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점가 등의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에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확산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제20조를 근거로,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촉진하고, 행정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16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총 18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생활권 도시 환경 조성 방향에 발맞추어 '제주특별자치도 여성친화도시 이동 관련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연구는 제주도 내 성별 및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도시기반시설 중 보행공간, 버스승강장, 공영주차장 등 이동 관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분석했다.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 및 주차정책에 대한 도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자가용 이용 비율은 9.8%p 낮고, 버스 이용 비율은 9.8%p
중부뉴스통신 = 대구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아름드리 꿈터’가 돌봄 아동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혹은 초등학생이며, 이용
평택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4년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의 응답이 수집되었으며,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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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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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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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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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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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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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이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란봉투법을 의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고, '경제 악법'이라며 법안에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거부했다.개혁신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해 반대표를 던졌다.노란봉투법은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 가운데 하나다.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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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본예산, 8~9%대 확장재정 가닥...AI 성장 주력
정부가 재정의 '성장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윤석열 정부가 긴축재정 기조로 역대 최소 증가율을 부각했던 데서 확장재정으로 유턴이다.초과세수를 누렸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나라곳간' 사정이 팍팍하지만, 한국경제의 저성장 리스크가 한계치에 다다른 현실을 고려해 재정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이다.첫해 7.1%를 시작으로 매년 8~9%대 총지출 증가율을 유지했던 문재인 정부의 궤적을 따라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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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미래지향적 협력에 방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앞선 문재인 정부와는 다르게 과거사 보다는 미래 의제를 분리하는 ‘투 트랙’ 기조를 확인한 ‘실용외교’로 풀이된다. 특히 정상회담 후 문서 형태로 합의된 ‘공동언론발표문’ 채택은 2008년 이명박 정부 이후 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