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구미시의회는 17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을 주제
평택시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15일 의회 의결로 2조4283여억원으로 확정됐다.이에 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재정 운용에 본격 착수한다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평택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거쳐 총 2조4283
서울특별시의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는 22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의료관광 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이후, 총 3차례의
경기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이 대표 발의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사업이 2년여 표류 끝에 본격 시행된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평생교육과 소관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예산 3억 원이 포함된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2023년
한국회계기준원은 2025년 12월 11일 원장추천위원회를 개최,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원장 후보자 중 2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순위를 부여해 회원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원장추천위원회가 회원총회에 추천한 후보자는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곽병진 KAIST 경영대학 교수이며, 2025년 12월 16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12월 19일 개최되는 회원총회의 의결로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이 선임될 예정이다.제10대 원장의 임기는 2026년 3
군위군의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서대식 의원을, 간사에 장철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앞서 군위군은 4,204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실과단소에 대한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차례로 심사한다.내년도 예산 편성의 타당성·효율성·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예산안은 이번 정례회 기간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서대식 예결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보령시가 5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를 굳건히 이어가며 시 역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한 성과이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8건 2,930억 원 ▲지방시행사업 96건 1,967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54억 원 등 총 147건, 5,351억 원이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재정 기조
충남 서천군의 2026년도 예산 7447억 원이 지난 22일 군의회를 통과하며 내년도 주요 투자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국회의 정부예산안 의결로 서천군에 투입될 국·도비 규모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분야별 재정 운용 방향이 구체화됐다. 서천군은 새해 예산을 기반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산업 육성, △기후변화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 강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평택시는 2026년도 예산안이 지난 15일 의회 의결로 확정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과 안정적인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재정 운용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날 확정된 2026년도 예산안은 총 2조4283억 원이며, 일반회계의 경우 총 2조8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9%인 546억 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3458억 원으로 경기 불황에 따른 원인자부담금 감소로 전년 대비 14.2%인 576억 원이 감소한 규모이다.평택시의회에서는 평택시가 제출한 세출예산안 2조4283억 원에서 6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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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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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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