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청년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유한양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제약바이오 분야와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겪는 보건·복지 문제를 탐색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유한양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제2회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양일간 개최됐으며, ‘독립, 호국, 민주’라는 보훈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틀간 약 4000여명이 부스를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이자 기업가였던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는 단독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30년·20년·10년의 근속사원 160명 등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일 "계엄과 태극기 부대, 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저 이준석만이 유일한 범보수 진영의 대안"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들과 학식을 먹는 행사를 위해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를 찾은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보수 진영의 초승달이 차오른다는 심정으로, 시드머니로 이제 이준석에 대해 선명한 투자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후보는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재명 후보 측에서 전혀 확인되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단순 지적을 넘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정책의 허점을 날카롭게 짚고,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 폐회한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구미인덕초등학교 이수호 군이 ‘학교 앞은 우리 구역’이라는 제목의 포스터로 ‘제1회 경상북도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천 율곡초 한도아, 상주 상산초 정아인, 구미 원호초 정주원도 도지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