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중국 우한시가 내년 자매결연 25주년을 앞두고 교류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병대 부시장과 천진차오 우한시 부시장은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 및 2025년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교류 추진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는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제행사 개최 시 상호 대표단 파견, 기업간 교류 증진, 문화·교육·행정분야 교류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천진차오 부시장은 “우한시는 전방위로 성장 중인 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로 청주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