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공직자는 청렴해야 한다. 이는 기본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행정고시에 합격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저는 부패한 사람이라는 온갖 음해와 공격을 당해 ‘저 사람 뭐야’하는 이미지가 됐지만 사실은 정말 치열하게 제 삶을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성남시장과 경기지사를 거칠 때 일화들을 소개하며 “돈은 마귀다. 하지만 절대 마귀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가장 아름다운 천사, 친구, 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