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리스크·규제, 재무, 법률, 정보통신기술 분야 사외이사 예비후보를 추천받는다.KT는 9일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공고를 냈다. 이날 기준 KT 주식 1주 이상을 6개월 넘게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기간은 이달 16일까지다.현재 KT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이승훈 KCGI 글로벌부문 대표, 김용헌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등 사외이사 4명 임기가 내년 2월 만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