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농가 피해 고해 처분 경감 세척수 혼입 사건이 발생했던 매일유업이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선 매일유업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되는 일이 발생했다.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 1만5천개 회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품질안전관리체계 강화와 보상조치를 실시했으나, 식품
지역경제·농가 피해 고해 처분 경감 세척수 혼입 사건이 발생했던 매일유업이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선 매일유업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 일부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되는 일이 발생했다.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 1만5천개 회수 및 재발방지를 위한 품질안전관리체계 강화와 보상조치를 실시했으나, 식품
대구시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이 사업에 참여할 신규 업체 50개소를 4월 7~ 25일까지 모집한다.대구시 관내 영업 기간 1년 이상이고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판로개척에 의지가 높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1년 이내 영업정지
나주시가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시설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나주시는 2025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업소는 총 31곳으로 영업장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주방, 홀, 화장실 등 노후화한 영업장 환경개선에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 최대 40만원, 장애인 경사로 설치
대구시가 규모는 작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중소 식품 제조 기업의 역량 향상을 돕는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식품 제조업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대구지역 식품 제조기업이다. 다만,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유통 전문가 등으로부터의 기술 지도 △학교급식 등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방향성 설정 컨설팅 △집단급식소 종사 영양사
3일전
인천시가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대부업체에 대한 합동 단속에 나선다.시는 21~30일 시와 군·구 담당자, 금융감독원, 인천경찰청이 참여하는 대부업체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인천지역 439개 대부업체 중 민원이 발생했거나 장기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33곳이 중점 대상이다.점검 사항은 대부계약서 작성·보관 및 게시 의무 이행, 과잉 대부, 법정이자율 준수, 채권 추심업무의 적정성,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으로위법이 확인된 업체에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울산 울주군 범서읍에서 PC방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몇 년 전 새벽 3시께 여럿이 함께 방문한 손님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들여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손님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가게에 들이닥쳤고, 신분증 조회 결과 모두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한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청소년들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채 훈방조치됐고 A씨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열흘 간 가게 문을 닫아야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500만원가량의 매출 타격을 입었다.이렇게 나이를 속인 청소년을 들였다가 억울하게 행정처분을 받아야 했던 자영업자들이
울산 동구는 ‘2025년 외식업 위생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전부터 동구에서 영업하고 있는 외식업소이며 오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자 중 총 25곳을 선정해 음식점의 바닥, 후드, 벽면 등의 도색과 청소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5000만원으로 위생 등급제 지정 희망업소를 가장 먼저 선정하고 영업 기간이 긴 업소, 연 매출액이 적은 업소 등의 순서로 선정한다.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대구시가 지역 음식점들의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 대구시는 7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2025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대구에서 영업 기간 1년 이상으로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의지가 높은 모든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다. 다만,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프랜차이즈, 유사 사업 참여 업소 등은 제외한다.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대구시는 오는 25일까지 외식 업소 밀키트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업체 50곳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대구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 의지가 높은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1년 이내 영업정지,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프랜차이즈 참여 업소는 제외한다.선정된 50개소는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기관인 ㈜미래지역산업개발원을 통해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기존 상품 개선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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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본격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중앙시장 복합편의시설 건립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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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의정활동 펼쳐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8일 오전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이로 인한 과수농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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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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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올해 사회공헌사업 본격 추진… 38.8억 투입
한국공항공사는 전국공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본업인 공항운영과 연계한 실질적 지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 ▲교육 격차 해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4개 분야 19개 사업에 총 38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먼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치매노인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독거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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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사회를 꿈꾸며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1981년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해를 기념하며 대한민국 정부는 그해부터 4월 2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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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4강 진출, 국힘 대선경선 1차 컷오프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결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후보 등 4명으로 압축됐다.4강 주자들은 향후 1대 1 지명 맞대결 토론과 TV 토론 등을 거쳐 오는 29일 2강으로 압축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양자대결을 거쳐 내달 3일 본선후보를 선출한다.이에 따라 4강 주자들은 산업수도 울산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당을 패트롤하면서 치열한 여론전과 함께 정책 공약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당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2일 1차 경선 결과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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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경로당 돌며 한방 프로그램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노인들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절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방으로 총명한 노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주군 남부권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별 매주 1회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근골격계 질환 및 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침 시술 및 한방 처방 홍보물을 제공하며, 국학 기공 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6대 관절 풀어주기, 순환체조, 웃음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보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204·2823. 차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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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지구의 날’ 소등행사 “에너지 절약 실천”
울산 중구는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1970년 4월22일 제정한 세계적인 기념일이다. 이날 중구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중구청사 본관 및 신관, 중구보건소, 중구문화의전당, 함월루,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 시설의 내외부 조명을 모두 끄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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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베트남 청년 창업 인재 유치 프로그램 본격화
산업수도 울산이 동남아 청년 창업까지 끌어안는 ‘글로벌 혁신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는 베트남 주요 도시의 대학·혁신기관과 함께 외국인 창업 인재 유치 프로그램인 ‘VKSEE’를 시범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베트남 하노이를 시작으로 다낭, 냐짱, 호찌민 등 4대 도시에서 체결됐다. 참여기관으로는 베트남 전자공학 명문 하노이과학기술대, 다낭공과대학, 냐짱대학과 현지 스타트업 지원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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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고무호스 교체·타이머콕 보급 논의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