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게 방학은 성장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교육 경력 4년 차 때 1정 연수를 통해 그동안의 수업을 돌아보고 발전할 수 있는 연수를 받게 된다. 필자 역시 올해 공주대학교로 100시간의 연수를 듣기 위해 출장을 왔다. 연수는 크게 교양 파트와 전공 파트로 나눠져 있다. 교양 파트에서는 교과와 상관없이 두루 익혀야 할 소양에 관한 강연을 수강하게 된다. 이낙준 작가와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기억에 남는다. 이낙준 작가는 본인이 의대에 진학해 어떻게 웹소설을 창작하게 됐는지 스토리텔링을 재밌게 풀어줬다. 중증외상센터 드라마의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22일, 2025학년도 2학기 학교교육설명회 및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에게 학교의 교육 운영 방향과 2학기 주요 학사 일정을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로상담실에서 학교교육설명회와 학부모연수가 연이어 열렸다. 학교교육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향 안내, 학사일정, 학교특색사업 및 학교 운영현황 공유하고 교무부, 생활안전부, 교육정보부의 부서별 업무담당자가 고교학점제의 이해 관련 연수를 포함해 자녀의 학습 및 생활지
창녕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반부패·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반부패·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연수를 실시하였다.특히, 지식 전달 중심의 딱딱한 강의 대신‘마술로 이해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마술 퍼포먼스와 사례 중심 강의를 결합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근절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 윤리와 반부패·청렴 정책을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하기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울산 중구 약사동 평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울산시선관위 대회의실과 선거홍보관에서 미래 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30일까지 울산 지역 11개 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민주적 가치와 시민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울산시선관위는 올해 연수를 지난해 354명·15회에서 올해 471명·20회로 확대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또 울산교육청과 협업을 바탕으로 주제 토론·발표 등 학습자 참여형 연수와 투·개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교감과 행정실장 980여 명을 대상으로‘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권역별 관리자 2차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감과 행정실장의 실천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이날 1권역 연수를 시작으로 3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 연수의 내용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방안 안내 △전문 강사 특강 △이끎학교 우수사례 공유
충북 제천여자중학교는 지난 10일 제천여자중학교 도서실에서 제천 지역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는 IB 학부모입니다’의 저자 이혜선 작가를 모시고 2025. 학부모 대상 IB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학부모 대상 IB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IB 프로그램 도입의 필요성과 IB 프로그램의 철학, 가정에서의 역할과 지원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IB 프로그램의 교육철학
대전시교육청은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실제」연수를 운영한다.9월 10일과 11일 초·중등교원 및 교육 전문직 196명이 참여하는 비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이어진다. 9월 13일 열린 1차 집합연수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초·중등교원 70명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원의 교육과정 설계 및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8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학교 관리자 회의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9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또한 2026년 전국 초, 중, 고에서 전면 실시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개별 특성과
청도 동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디지털 역량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유치원 디지털 활용 교육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코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보호자 연수를 통해 코딩의 개념 및 코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뚜루뚜루 로봇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에 입력한 카드 순서대로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움직이는 로봇을 보니 너무 신기해요’라며 모두 신기해했다.연수에 참석한 보호자들은 “코딩교육의 중요성과 로봇에 대해 알게 돼 유익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