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여수시의회는 12월 16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신출 의원 주최로 '야간관광 활성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대전관광공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산림문화 활성화 협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공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야간관광 프로그램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과 꿈씨패밀리 테마룸 ‘꿈스테이’ 조성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표창은 산림문화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통해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수여되며, 공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별마실’은 체류형 숲관광 프로그램으로, 국립 대전숲체원과 인근 야간관광 명소를 연계해 자연에서 밤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주시는 오는 6일 오후 17시 제민천과 왕도심 일대를 밝힐 ‘공주 페스티벌’과 ‘제민천 밤페스타’를 마지막으로 2025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공주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주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번 겨울 프로그램은 ‘설휘 공주’를 콘셉트로 ‘눈 속에서 피어나는 겨울의 정령’이라는 주제를 공주만의 감성으로 풀어낸다.행사 당일에는 ‘공주’ 콘셉트의 화려한 야간 퍼레이드를 비롯해 야간 장터, 손톱꾸미기 체험, 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광장에 조성된 APEC 상징조형물 ‘탄생’이 보문호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주간에는 산책과 휴식 공간으로,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가 더해진 야간관광 명소로 활용되며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관광공사가 올해 국내외 관광객 605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16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11월 기준 내국인 557만명, 외국인 48만명 등 총 605만명의 관광객을 기획 유치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명, 야간관광 20만7000명, 원도심·체류
서귀포시 야간경관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새연쇼+새섬공원'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프로그램이 올해 서귀포시 핵심과제 중 최고의 성과를 낸 사례로 뽑혔다. 이와 함께 'UP!그레이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재도약' 과제도 우수성과 사례로 선정됐다.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성과관리 우수 핵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각 실·국·소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한 과제 총 20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핵심과제 10개가 선정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7명의 내·외국인 홍보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은 내국인 9명, 일본·중국·그리스 등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섬, 원도심, 야간관광, 축제, 미식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월별 미션을 수행했다. 홍보단은 인천 관광지를 직접 취재해 258건의 SNS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서귀포시는 내년 13개 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이중섭거리·명동로 구간과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구간에서 자구리 일원까지 확장하고, 상설 공연을 봄철부터 조기 운영해 관광 비수기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드론라이트쇼, 야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콘서트 등 읍·면 지역 문화향유 사업도 확대한다.이와함께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총 24개
경주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500대 군집 드론을 활용한 대형 야간 공연을 선보이며, 드론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의 산업적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주시는 지난 24일 밤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드론 아트쇼’를 개최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500대의 군집 드론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브레드이발소’와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공중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의 정밀한 군집 비행과 대형 캐릭터 연출이 어우러지며 황남동 고분군 상공을
경상북도는 11월 28일 경북도청에서 안동 관광단지 내 메리어트-UHC 호텔 조성사업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스티브 백 메리어트호텔 아시아 총괄부사장, 전용사, 스티븐 장 제이스글로벌 공동대표, 박성재 UHC 대표이사, 조종수 ㈜서한 회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북 북부권 첫 ‘글로벌 체류형 호텔’… 관광 인프라 획기적 개선 기대경상북도는 최근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유산 기반 콘텐츠 확충, 야간관광 프로그램 확대, 지역 문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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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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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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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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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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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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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충남도에 성금 1억 원 기탁…따뜻한 희망 전달
충남 서북부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30일, 충남도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하며 지역상생 실천을 이어갔다.충남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송민섭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희망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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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휘삼, 예천 호명읍 군의원 출마 선언
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천군 호명읍 군의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문화·교육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임휘삼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며 신도시 표심을 둘러싼 경쟁 구도가 선명해지고 있다.임 후보는 국립안동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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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중대재해 예방 위해 ‘현장안전경영’ 강화
한전MCS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에 나서고 있다.한전MCS는 경영진 중심의 현장 안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자 전국 196개 전력서비스 사업소와 67개 도서발전소를 방문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직접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전MCS는 2025년을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의 해'로 지정했으며, 경영진이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의 안전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 체계를 통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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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김건희 비판 글, 제 가족이 썼지만 잘못 아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을 작성했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동훈 전 대표가 30일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 게시판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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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AI 인프라 투자사 디지털브리지 40억달러 규모에 인수
소프트뱅크가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디지털브리지 그룹을 40억40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29일 보도했다.디지털브리지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로 1080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며, 데이터센터 건설사 밴티지 데이터 센터와 엣지 데이터센터 운영사 아틀라스엣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소프트뱅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강화하고, 디지털브리지 기술 인프라 대출 사업 및 벤처 캐피털 부문도 확보할 계획이다. 거래는 2026년 하반기 완료 예정이며, 디지털브리지 CEO 마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