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송파구가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지난 9일 모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구는 풍납동에서 문화, 주거, 생활·상업
송파구가 지난 2년여간 추진한 풍납동 토성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지난 9일 모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1단계 사업에서는 토성의 야간풍경 가시화 및 산책로 진출입부의 시인성 확보가 목표였다면, 2단계에서는 토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완성하고,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조명 설치를 추진했다. 작년 4월, 구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토성 최장 구간인 1㎞ 동성벽을 비추는 LED 투광등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살린 백제 수막새 문양 볼라드등과 오브제 조명, 태양광등을 곳곳에 설치하였다.이
김석희 기자 = 영월군은 중앙로 일대에 가로수를 활용한 구 모양 전구를 설치하여 아름다운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부안읍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야간경관을 설치하고 23일 점등을 통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고 밝혔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보령시의 겨울철 대표축제로, 여름 머드축제와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도시 구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비수기였던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며 해마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야간경관·공연·체험·드론쇼 프로그램 등 15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말 보령을
양천구는 신정교에서 오금교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안양천 제방 산책로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시켰다고 4일 밝혔다.안양천은 도심과 하천이 어우러진 양천구의 대표적인 자연명소로, 낮에는 물론 밤에도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여가를 즐기는 공간이다.이에 구는 주민들이 더욱 활력있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023년 신정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안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경관개선사업은 구
충남 금산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빛을 주제로 금산향교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야간경관은 디자인 콘셉트는 ‘스며들다, 깊이 머금다’라는 의미의 ‘함’으로 향교의 전통과 자연을 조화롭게 녹여낸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금산향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공디자인 및 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이후 주요 조명 설치 위치를 확정하고 시공 준비를 마친 뒤
충남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개최한다.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보령시의 겨울철 대표축제로, 여름 머드축제와 차별화된 사계절 관광도시 구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비수기였던 겨울철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며 해마다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야간경관·공연·체험·드론쇼 프로그램 등 15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연말 보령을 빛과
구미시는 지난 16일 ‘2025 경북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디자인 분야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도시미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구미시는 국·도비와 자체사업비 확보를 포함한 업무 추진 성과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선산중앙로 가로경관 개선, 산호대교 야간경관 조성, 인동도시숲 경관 조성, 산동읍 보행자 특화거리 경관디자인 조성 등 생활권 중심의 다양한 경관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김만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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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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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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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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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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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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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 참사 1주년... 비상도민회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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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 항공 참사 1주년을 맞아 항공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는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하면서 탑승객 중 179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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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교통안전공단, 냉간 시 하자 차량 ‘눈 감고 아옹’…봐주기 논란
최근 벤츠 일부 모델의 잦은 결함으로 소비자 불만과 개선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에도 곱지 않은 눈초리가 쏠리고 있다. 자동차 시험·인증 주무 기관이라는 위상에 걸맞지 않게 해당 모델에 대한 사전 점검·확인 절차 부실로 하자를 지닌 차량이 시장에 나온 것 아니냐는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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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가 '내란종사자' 신분 세탁소냐?"…대구시장 출마에 시민단체 반발
국민희임 추경호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대구 지역 시민단체들이 "내란 주요임무종사자로 재판 받는 사람이 출마하는 건 해괴망측한 일"이라고 반발했다. 대구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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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성장한 경산, 중소기업육성 최우수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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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025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지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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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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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사발령조서 4급승진및전보▲ 문화관광국장 남미경 ▲ 행정안전국장 임동주 ▲ 맑은물사업본부장 김종순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최원학 ▲ 경제산업국장 이동수 ▲ 포스트APEC본부장 김대학 ▲ 시민복지국장 윤철용 ▲ 농축산해양국장 윤창호 ▲ 도시개발국장 정광락 5급승진및전보▲ 동궁원장 한부경 ▲ 양남면장 추상우 ▲ 산내면장 이정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