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화랑유원지 마사토족구장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안산시 노동자 체육대회는 노동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노동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과 연대의 상징적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체육대회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최·주관했으며, 노동자 간의 화합과 연대 강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조직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