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의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이에 7일 정성국 국회의원이 아동복지법상의 ‘정서적 학대’표현을 구체화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활동 중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위급상황에서 교원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동시에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의 '아동복지법'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전주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건의 ...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을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달 31일 오후 7시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쓰레기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당전보를 당했다고 주장한 현직교사가 전 소속 학교장과 동료 교원들을 아동학대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해당 교장은 경찰 조사 이후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관내 교장단은 “안타깝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중학교 A 교장은 지난 16일 경찰에서 아동복지법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돼 조사를 받았다.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피해학생의 신분을 노출하는 등 아동복지법 등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A 교장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30대 친모가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7일 살인미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했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유기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당일 오후 집에서 출산한 직후 수건으로 아기의 얼굴을 덮어 봉지에 넣은 뒤 사건 현장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아기는 A씨 범행 직후인 오후 7시8분쯤 사건 현장을 지나던
신생아를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사건 현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이 사건은 같은 날 오후 7시 8분 길을 지나던 주민이 "쓰레기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출동한 경찰은 검은 비
출산 직후 자신의 아기를 수원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구속됐다.경기남부경찰청 여성안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쓰레기 분리수거장 내 종이류 수거함에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유기 당일 오전 집에서 출산한 뒤 집 근처인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아기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아기를 유기한 뒤 오후 7시8분쯤 분리수거장을 지나던 한 주민이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신생아 매매 친모는 집유미혼모에게 사들인 신생아를 2시간 만에 다른 여성에게 되판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여성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23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친딸을 판매한 친모 B씨와 A씨로부터 B씨의 딸을 구매한 C씨 등 4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아동 매매를 통한 불법 범행은 상당히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갓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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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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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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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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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산청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10명 군의원 중 8명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각각 1명 씩인 구조로 보면 정당 영향력이 절대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그렇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현재 거론되는 유력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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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K-water 태백권지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홍보·복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유제호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등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가치 창출 지원 등의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한강·낙동강 발원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내 미래세대·복지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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