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9~25일 전국 11개 점포에서 올해 상반기 마지막 주류 행사인 ‘와인앤스피리츠페스티벌’을 펼친다.희소성이 높은 와인을 비롯해 데일리 와인, 샴페인, 위스키, 사케 등 다채로운 주류를 한자리에 모았다. 총 145억원 규모다.기존의 ‘와인 결산전’에서 이름을 바꿔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라 레드 와인 비중을 소폭 줄이고 화이트, 샴페인, 뉴월드 와인 물량을 30% 늘렸다. 뉴질랜드와 미국산 물량도 대폭 확대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열대과일 향과 미네랄감이 특징인 뉴질랜드산 ‘아베타 소비뇽 블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