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이 3월 신학기를 맞아 ‘모두의 시작을 응원해’를 주제로 다양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수요영화 상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진행된다.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도서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일 귀여운 미니언즈들의 여정의 시작을 다룬 애니매이션 ‘미니언즈’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천재드러머의 뜨거운 시작을 보여준 격렬한 감동의 드라마 ‘위플래쉬’, 19일에는 소인국 10㎝ 소녀 아리에티의 인간 세계에서의 첫 시작을 다룬 ‘마루 밑 아리에티’, 26일에는 70세 노련한
영양군은 3월 고추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하며 새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봄 서리를 피해 4월이 되면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밭으로 옮겨 심는다. 밭농사 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는 고추농사는 탄저병과 갖은 병충해에 걸리기 쉬워 농민들은 내 자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관리해야 하고 가장 더운 8월, 여
충북 충주시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은 지난 6일 주덕읍 내 복숭아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회원 4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전지목 줍기 작업 및 영농현장 주변 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영농철의 시작을 맞이하고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탁영애 회장은 “올해 농촌일손돕기의 시작을 알리는 보람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항상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영양군은 3월 고추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하며 새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봄 서리를 피해 4월이 되면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밭으로 옮겨 심는다. 밭농사 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는 고추농사는 탄저병과 갖은 병충해에 걸리기 쉬워 농민들은 내 자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관리해야 하고 가장 더운 8월, 여름 태양의 강렬한 ‘빨간 맛’을 담은 영양 고추를 수확할 수 있다.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는 영양이 풍부한 식양토 위에서
이번 겨울은 유독 혹독했다. 사회는 혼란스러웠고 많은 사람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졌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루하루를 버텨냈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겨울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있다.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바람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다. 앙상했던 나뭇가지에는 새순이 돋고, 시든 풀들도 다시 생기를 되찾으며 우리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겨울을 지나면서 우리는 인내와 적응의 힘을 배웠다. 힘든 날들을 견디며 변화에 익숙해졌고, 작은 희망을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익혔다. 그리고 이제 다가오는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만금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고용 연계를 강화하는 전담 조직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고용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1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유 군수는 "우리 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