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홀딩스는 24일 ㈜스맥의 주식 372만 8468주를 추가로 취득하고 그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에 영향을 주
SNT그룹이 국내 공작기계 2위 업체 스맥 적대적 인수합병을 공식화했다.SNT홀딩스는 공작기계와 스마트 팩토리 업체인 스맥의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SNT홀딩스는 전날 스맥 주식 372만 8468주를 주가로 취득하고 주식 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권에
스맥의 주요주주 SNT홀딩스가 11월 24일과 26일 주식 매수를 통해 지분 13.6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SNT홀딩스는 이번 매수로 스맥의 주요주주 지위를 획득했다.11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스맥의 보통주 931만314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 총수 6824만3394주의 13.65%에 해당한다.SNT홀딩스는 11월 24일 558만4672주를 매수했으며, 11월 26일에는 추가로 372만8468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931만3140주를 보유하게 됐다.스맥
공작기계 제조사 스맥의 최대주주 SNT홀딩스가 지분을 5.46%포인트 확대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NT홀딩스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스맥 주식 372만8468주를 추가 취득,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이 20.20%로 늘었다고 밝혔다SNT홀딩스는 직전 보고 기준 스맥에 대한 보유 지분이 1005만7711주, 지분율은 4.74%였다. 이번 매입으로 1378만6179주, 지분율 20.20%로 늘어났다.주식 매입은 장내 거래로 이뤄졌으며 취득 자금은 보유 예금을 활용해 158억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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