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수도설비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고지서와 안내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안내하고, 수도계량기 검침원을 통해 보온 조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동파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K-water 경기서북권지사와 협력해 ‘광역-지방 비상연계밸브 합동 점검’을 성공적으로 완료
문음미 기자 = 임실군이 올해 이상고온으로 정수장 위생 관리 상태 확인 등 맑은 물 공급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
충남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 평가와 수도시설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군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수질검사 현황 보고 △2025년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수질검사 지점 및 검사계획·공표방법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보고 결과 2025년 군 상수도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2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수돗물 탁수 사고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을 점검했다. 사고는 이달 14일, 파주시 월롱배수지에서 교하배수지 구역 간 상수도 비상연계 밸브가 개방되면서 오후 7시경부터 탁수가 발생했다.이에, 해당 지역 내 지점 관로 이토 등을 실시해 16일 이후 현재는 정상 공급 중이다.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수도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하면서 충북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등이 안전을 위해 현지 봉사활동 계획을 취소하거나 파견된 봉사단의 조기 귀국을 결정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제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11월에 하던 캄보디아 봉사활동 일정을 취소했다.봉사단은 매년 캄보디아 마을을 찾아 수도시설·음향 장비를 설치하거나 수건 등을 기증했다.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한인 감금 사태에 따라 봉사 등의 활동은 위험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과 잇단 감금·실종 신고 등 일련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4개월 간 ‘수도시설 동파방지 집중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도설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발생한 탁수 유출 사고의 원인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발주 공사 현장에서의 수도시설 임의조작으로 드러났다. 파주시는 LH와 시공사를 형사고발하고 피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전날 오후 7시쯤 운정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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