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과 각 장애인 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해를 돌아보고 서로의 소통과 이해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운영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
용인시또래상담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웃리치 행사가 23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테마 아래, 또래상담자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또래 청소년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참여자들은 나의 요즘 고민,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가 이루고 싶은 일, 내가 성취한 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이러한 활동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깊은 소통을 이끌어냄으로써 또래상담
이제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즌인 크리스마스가..하지만 TV를 틀어도 라디오를 들어도 인터넷을 봐도 연말의 따뜻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고 있다. 심지어 친구들 가족들과의 대화에도 연말 연초에 대한 따뜻한 대화보다는 어지러운 사회 모습과 정치에 관한 이야기들뿐이다.서로의 이익을 위해 비난하고 손가락질하고 심지어 몸싸움까지 벌이며 상대방의 마음에 더 큰 얼룩을 남기기 위해 시합이라도 하듯 서로에게 비수를 꽂기 위해 바쁜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고 얻게 되는 것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7일 다문화 가족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다우리 김장 축제’를 진행했다.‘다우리 김장 축제’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결혼이민자 가족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자리이다.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19년부터 매년 겨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강원도 내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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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지원청 위 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2
세종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
구로구가 3일 성탄절,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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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위드어스예술단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16일 수련관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육성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양측은 앞으로 서로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경험을 살려 음악분야 문화예술교육을 특화
제8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강진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려 강진군 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과 결실을 나누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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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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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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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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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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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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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불법・위헌 계엄 방지법’으로 명명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 통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계엄은 무효로 간주하고, 계엄 해제 요구가 있을 경우 즉각 이행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계엄 해제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할 경우 즉시 국회에 통고하지 않으면 선포된 계엄을 무효로 하는 강력한 조치를 포함했다. 또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즉각 이행하지 않으면 계엄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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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웅 의원,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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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숙 문화칼럼] 득일까 독일까
약국에 갔더니 내년 달력을 둥글게 말아 포장해 놓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져가라고 내놓았습니다. 요즘에야 예쁘고 질 좋은 포장지가 흔하지만 예전에는 지난 달력 낱장이 포장지로 참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특히나 새 학기에 새 교과서를 받으면 오래 깨끗하게 쓰려고 교과서 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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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드론 해외 수출 232억 달성… 전년比 62%↑
올해 K-드론 해외 수출이 지난해 144억원 대비 62% 성장한 232억원을 달성했다.오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기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아랍에미리트, 인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수출 품목은 드론 라이트쇼 기체, 측량드론 기체, 비행제어장치, 드론축구 장비, 시설모니터링 서비스, 농업관리 서비스 등으로 기체, 하드웨어 부품뿐만 아니라 S/W와 드론 활용 서비스까지 다양하다.특히 국내기업(유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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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원,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연계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울산을 세계적인 탐조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의 탐조관광 현황을 진단하고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탐조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백인환 생물다양성정보연구소 소장이 ‘생물다양성과 탐조관광’에 대한 주제로 “조류는 세상을 잇는 또 하나의 상징물, 새들의 이동 경로는 새들만 다니는 길이 아니라 문화도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덕성 한국조류보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