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로 선정된 광명 충현중학교는 도심 속 새들의 거주권 보장을 위한 인공 새집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교육을 실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충현중학교는 새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새의 생태를 지켜보며, 도시에서 새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일상 속에서 생태환경교육을 연중 실시하는 것이다. 인공 새집 설치 활동은 1학년 기술가정 교육과정과 연계됐으며 인공 새집 제작, 설치, 모니터링 후 관찰 보고서를 작성하는 학생주도 생태환경 프로젝트이다.앞서 3월에 학생들이 교내 곳곳에 인공 새집을 설치하자
안양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 가능과 안양의 미래 연구모임’이 안양그린마루와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을 방문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의원들은 기관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안양그린마루는 옛 분뇨처리장을 리모델링해 지난달 개관한 환경 관련 전시 체험 공간이다.연구모임은 김도현, 김경숙, 박준모, 김정중, 장명희, 이동훈, 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안양=이복한기자 [email protected]
대전관광공사가 대청호오백리길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플로깅 스템프투어를 운영한다.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과 조가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는 환경보호운동이다.‘플로깅 스템프투어’ 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대전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탐방객이 각 구간별로 수거한 쓰레기를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 인증 등록하면 경품과 기프
대전시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초·중학교 교원 194명을 대상으로 책방 나들이 '여기, 지금 책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여기, 지금 책방'은 지역 서점 3곳에서 서점별 특색있는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책방 나들이 서점별 주제는 지역서점, 그림책, 생태환경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4일 오전 10시 제주한란전시관에서 서귀포온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세계유산본부는 제주한란전시관 주변 상효동 한란자생지 등 제주에서 자생하는 난초식물들을 탐사하고 그 특징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제주한란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만들기 자연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풍란 테라리움, 에코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도내 학생들이 한란전시관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양평군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작은학교 채움사업’에 공모한 동서부 10개교 중 6개교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구 소멸 지역의 학령기 인구 유입이며, 100인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공모 선정 결과 추진되는 사업의 내용은 ▲곡수초 문화예술 교육,인문독서 교육,과학 및 융합 교육 강화 ▲단월초 마을공동교육과정운영, 마을 돌봄학교 ▲양동초 생태환경 배움터 및 방과 후 학생 쉼터 공간 조성 ▲청운초 미래교육, 문화예술, 진로교육
임진여울영농조합은 6월 1일 토요일에 연천군 친환경 무농약 생태환경 논에서 '삼시세끼 연천에 모심다'라는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되며,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의 마음기르는 농부 임진여울영농조합법인에서 열린다.행사의 주된 대상은 어린이부터 학생이 있는 가족들이 주요 대상이며,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모를 심으며 전통적인 농사 방법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식량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
한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 유치원, 전교생과 관계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eco 모내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한동초는 지난해부터 학교, 마을,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고사한 야자수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해 전교생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 1회 활동을 펴고 있다.또 우수처리시설을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제29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했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주최,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 주관으로 울진군, 후포면, 울진 해양경찰, 후포수협,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 진행은 날로 심각해지는 바다의 환경오염과 생태환경 변화 가운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잠수부들을 투입하여 항 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크레인으로 인
해양수산부 주최로 10일 오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오상필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제주오션의 김대종 잠수팀장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정찬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상필 과장은 “깨끗하고 풍요로운 제주바다를 가꾸기 위해서 제주도민 모두 함께 노력해온 성과”라며, “바다 보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는 일에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바다식목일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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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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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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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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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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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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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르완다와 소형원자로(SMR) 기술력 공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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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4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르완다와 ‘소형모듈원자로 및 사용후 전기차배터리 활용 에너지 저장장치 관련 기술·사업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 지미 가소레 르완다 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르완다에 대한 SMR 도입 및 UB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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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방탄' 위한 국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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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8일 "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국회를 안 열겠다니 국민께서 대통령 지키라고 뽑아준 국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 구성안을 전면 거부했다. 국민의힘은 원 구성 법정시한 마지막 날까지 협상의 테이블에 나오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독주를 저지하고 민생·개혁 국회를 만들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중대한 현안들과 민생이 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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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는 7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회원 만남의 날 행사가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모범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김태부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 시장은“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을 바친 분들과 그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나라와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제주 사회에 더욱 확산돼 나눔과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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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전면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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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안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 원구성과 관련 기자간담회을 갖고 "민주당이 우리 당과의 합의 없이 11개 상임위 구성안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횡포에 강력히 항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원구성과 관련해 여야 간의 견제와 균형 원리를 지켜 온 국회 관례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에 따라 원내 1당인 민주당이 국회의장을 맡았으므로 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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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위파크 안동 호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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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해 인천과 광주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를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은 분양에 돌입한지 2개월 만에 조기 완판하면서 이목을 끌었다.이러한 가운데 호반건설이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에 ‘위파크 안동 호반’을 분양 중이다.호반건설의 위파크 안동 호반은 지하 3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해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678가구 공급에 3,644명이 신청해 평균 5.37:1의 경쟁률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