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 확산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이번 공연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공연은 22일 흥해공업고등학교와 장흥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주도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공동체 참여로 자살예방 문화를 활성화하는 전국적 사업이다.포항시 북구에서는 장성동, 두호동, 우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