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있지가 ‘연대’를 키워드로 한 새 앨범을 들고 나오는 가운데 “울림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있지는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에서 새 앨범 ‘걸스 윌 비 걸스’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걸스 윌 비 걸스’를 비롯해 ‘키스 앤 텔’, ‘록드 앤 로디드’, ‘프로미스’, ‘워크’까지 총 5트랙이 실린다.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은 다이내믹한 비트와 규모감 있는 보컬 하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선보이는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가 오는 9월 열린다.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탈페에 앞서 16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光탈페’ 참가자를 모집한다.‘光탈페’는 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이다.행사 운영은 광주고등학생의회가 맡으며,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해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한다.올해 행사는 ‘세상의 무대 위, 광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을 주제로, 6월 1차 영상심사, 7월
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여름, 감성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기획 공연 를 오는 7월 5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힙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대표 아티스트인 임한별과 치타가 함께하는 이색적인 무대로, 섬세한 감성 보컬과 압도적인 래핑이 펼쳐지는 강렬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보컬 그룹 '먼데이 키즈' 출신으로, ‘이별하러 가는 길’, ‘너는 이별 나는 기다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임한별은 탁월한 가창력과 감성 표현으로 ‘보컬의 교과서’라 불리는 아
제주시 일도1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일도1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일도1동 북두칠성 청소년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첫 사업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개인과 단체 15개 팀이 보컬, 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또 태권도 시범과 함게, 홍조와 한스, 이서현, 브릴란테, 마술사 레이 등의 다채로운 축하무대도 함께 마련된다.모스화분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샤쉐 향주머니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청소년들이 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일도1동 북두칠성 청소년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제주시 일도1동연합청년회와 일도1동주민센터은 지난 21일 산지천 북수구광장 일원에서 제1회 일도1동 북두칠성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페스티벌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 팀이 댄스, 보컬, 태권도,특공무술 등 경연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1000여 명 넘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축제를 즐겼다.오수원 일도1동장은 “이번 페
한화오션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야외 버스킹 프로그램 ‘오션하모니’가 거제 바다를 배경으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약 1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문화와 감동이 어우러진 거제의 새로운 명소로 첫발을 내디뎠다.‘오션하모니’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거제 지역의 새로운 공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한화오션의 상생 프로젝트다. 첫 공연에는 명품 보컬 케이윌과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나비가 무대에
서귀포시는 최근 자구리문화예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서귀포 야해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야해 페스티벌은 제주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서귀포의 야간 경관을 활용한 행사로 서귀포시의 야간관광 콘텐츠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접목, 관광객과 도민 모두에게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과 관악단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혼성 어쿠스틱 팀인 브로스틱의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고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 린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관람객들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17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으로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베이스 연광철’을 상영한다.‘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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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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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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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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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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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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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4세 청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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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령군은 6월 27일 지역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의료 이론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안전에 관한 이론과 응급처치 실습 시간으로 실제 응급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30여 명으로 평상시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비상시 장마‧폭염‧한파 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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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어쩌면 해피엔딩
희망으로 맞이한 올 한 해도 어느덧 절반이 지났다. 그간 여야가 바뀌는 굵직한 변화도 있었지만, 문화계에서 불어오는 훈풍도 감지됐다. 지난 반년간 K-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는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겼으며, 감동의 여운을 진하게 남겼다. 그러는 사이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시상에서 최다 수상작이 됐다. 두 극은 공통적으로 대한민국이 배경이지만, 어느 문화권에서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소재를 사랑과 상실이라는 보편적인 정서로 감동을 전한 것이 성공 포인트다. 특히 ‘폭싹 속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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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세계등대의 날 기념 ‘팔미도 등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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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7회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인천해양박물관에서 '제12회 팔미도 등대음악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등대의 날은 2018년 인천 ‘국제항로표지협회 세계등대총회’에서 등대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등대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상륙작전에 기여했던 중요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이다.아울러, 음악회에 관람객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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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화된 폭염, 재난대응 수준으로 대비해야
최근 몇 년간 봄을 느낄 새도 없이 6월에 폭염이 시작되고, 가을에 들어서는 9월까지 이어지면서 폭염은 일상이 됐다.올해도 제주지역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6월 말에 폭염특보가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지난달 28일 제주 동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29일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북부와 중산간에도 29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또 30일에는 제주도 남부와 서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지난해 제주지역 첫 폭염주의보가 7월 3일, 첫 폭염경보는 7월 8일에 발효된 것과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