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 산업이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하게”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제1회 방위산업의 날 토론회’에서 “방위산업은 안보...
경남도가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와 교류·협력 협의서를 주고받았다. 도와 포모르스키에주는 △조선·방위·에너지 산업 교류와 협력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홍보 △대학 간 교류 협력 △청년 공동 프로젝트 △문화 교류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1
창원시가 새 정부 국정과제를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국정과제에 반영할 지역 현안 사업 22건을 준비했다.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추진, 창원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이 포함됐다.시는 13일 건의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새 정부 기조에 맞춘 핵심 현안
캐나다가 2030년까지 국방비를 GDP의 5%로 확대하면서 방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 이스라엘·이란·하마스 분쟁 속에서 자국 방위력을 강화하려는 조치라고 2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새로운 북대서양조약기구 협정에 따라 연간 국방 예산을 1500억달러 수준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캐나다는 2024년 국방비로 GDP의 1.4%인 41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방위 책임 강화를 요구
장흥군은 6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장흥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민·관·군·경 통합 방위 협력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이날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추진 방향 ▲현 안보 정세에 따른 대응 방안 ▲군정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은 현지시간 13일 오후, 폴란드 최대 규모 민간 조선소인 레몬토바 조선소를 방문하고 비즈니스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조선·방위 산업 분야의 세일즈 외교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폴란드 방문을 통해 FA‑50 전투기를 운용중인 민스크 기지를 방문하고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육상 및 항공 방위산업 세일즈에 집중했다면, 올해 폴란드를 방문한 이유는 오르카 프로젝트로 불리는8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건조 사업 수
오픈AI가 미 국방부에 인공지능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국방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행자는 전투 및 기업 분야 모두에서 중요한 국가 안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첨단 AI 역량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방부 웹사이트에 등록된 오픈AI와의 첫 번째 계약이다.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국가안보 분야에 참여해야 하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실제로 참여하고 싶다"고 언급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중동과 유럽을 중심으로 방산 수출을 확대하며, 지상방산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무기체계 수주 협상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 이후 중동 국가들의 방위 수요가 다시금 고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 중인 L-SAM(장거리 지대공방어시스
수원시가 6월 19일까지 지역 통합방위 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시행하는 훈련이다.16일 시작된 2025년 화랑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수원시 등 23개 시군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 방위 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 16일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일시적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특히 동두천시는 접경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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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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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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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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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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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호우 사전대비 하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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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北 금강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한민족의 정신과 정서를 품어온 ‘민족의 영산’ 금강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울산 반구천 암각화에 이어 북한 금강산까지 세계유산 목록에 오르면서,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는 남북한의 문화유산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3일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회의에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했다.북한은 지난 2021년 금강산을 문화·자연 복합유산으로 신청했으나, 코로나19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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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 운영
충북 영동고등학교는 지난 11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을 운영했다.  단재 신채호 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추진한 ‘찾아가는 단재 역사 퀴즈 교실’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 반별로 진행되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개인 또는 모둠 단위로 퀴즈에 참여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 업적, 사상, 한국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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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청주시와 함께 ‘2025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산학협력단은 지난 3월 ‘2025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을 통해 기초 41명, 중급 31명, 심화 13명, 영화 15명 등 총 100명을 모집, 5개월간의 교육을 진행했다.이후 연기교육과정에서는 기초 33명, 중급 20명, 심화 6명, 영화제작워크샵 6명 등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영화제작워크샵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 단편영화 ‘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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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주 국정위원장 “정부조직 개편·개헌,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긴다”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3일 정부조직 개편 및 개헌 논의와 관련해 “너무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기획위 활동 4주차 중간 점검에 나섰다. 그는 “조직개편안 초안은 지난 3일 이재명 대통령께 보고드렸고, 큰 틀에서 이견은 없었다”며 “혼선을 피하기 위해 신중하게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말했다.국정기획위는 기획재정부 예산기능의 분리, 검찰 수사·기소 분리 및 수사기관 재편, 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