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100일이 지났다. 무장한 군인들이 군홧발로 국회를 짓밟고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12월 3일 그날을 우리는 여전히 잊을 수 없다. 윤석열은 6시간짜리 비상계엄이라 했다. 계엄이 6시간 만에 끝날 수 있었던 것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시민의 힘이 있었
경남 여성단체가 성평등 후퇴에 앞장선 국민의힘을 내란세력으로 규정,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했다.12개 경남 여성 단체로 조직된 경남여성단체연합은 4일 '헌법재판소의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관련 성명'을 내놓았다.이들은 먼저 "2024년 12월 3일, 무장한 계엄군을 앞세운 윤
참신한 아이디어와 휴대성, 건강한 원료로 무장한 중소 식품사들의 쿠팡 로켓배송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최근 2030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헬시플레저' 열풍 속에 새로운 발상으로 식품을 개발해 대형 식품사들과 경쟁에 나선 중소 식품사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 기업은 쿠팡 입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9일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하였다.이번 회의는 4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되었다.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 측에서는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함께했다. 접적지역 5개 시군(철원
예천군은 2일 중회의실에서 정책동아리 ‘정책나래’ 활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예천군 ‘정책나래’는 예천군 공직자들의 혁신을 위한 또다른 활동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신규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 활동과는 달리 직급, 부서 구별없이 모든 공무원이 참여 가능하며, 각각의 실무 경험을 통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정책기획 및 정책연구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5개 팀 총 24명의 회원들에게 정책 동아리 활동 방향성과 계
지난 8일 오후 5시쯤, 강원자치치도 고성군 인근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10여 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30분, 강원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되었다.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살폈다.이번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 372-12,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면서 이를 보강하기 위한 준비 중에 현장이 붕괴되면서, 주변도로 붕괴 등 지반침하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과 현장 피해가 발생했다.사고에 앞서 사고 당일 오전 12시 30분경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조짐이 나타나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으며, 소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하루 앞두고 ‘2025 세계 초종교 기도회’가 12일 경기도 가평 천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가정연합, 시크교, 힌두교, 유대교, 드루즈교, 일본 신도, 한국 대종교, 천도교 등 세계 각국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