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가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경남은 22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과 27-27로 비겼다. 승점 1점을 획득한 경남은 3위 삼척시청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
경산 4-H본부는 14일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 가공품인 쌀머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4-H 회원들이 직접 쌀머핀 600개를 만들며 시작됐다. 회원들은 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쌀 소비 확산의 중요성을 알리
충북 청주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치즈 체험교육이 열렸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2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월 18~27일 5일간 지역아동센터 5개소 1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낙농업을 즐겁게 경험하고
충북 청주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치즈 체험교육이 열렸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주시 2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월 18~27일 5일간 지역아동센터 5개소 1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즈 만들기 현장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낙농업을 즐겁게 경험하고
매주 극한 ‘날씨충격’이 가해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영하 40℃에 달하는 상층 북극발 한기가 한반도를 들이닥치며 전국에 폭설과 꽃샘추위를 불어넣더니, 이제는 고온 건조한 공기에 강풍까지 만들며 영남권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를 않고 있다.지난 20일 경남 양산, 밀양, 창녕과 울산에서 시작된 건조주의보는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내륙, 산지, 충북, 광주, 전라동부, 경상권으로 확대된 가운데, 1만5000㏊가 넘게 불에 타버린 경북 의성을 비롯한 경북 지역
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지난 15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비는 체험관 관람료를 포함한 5000원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비용으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체험에 참여한 K모군은 “화이트데이를
20시간전
UNIST는 물리학과 츠비 틀루스티 특훈교수팀이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일라이셔 모지스 박사팀과 함께 효소 내부의 점탄성이 효소의 생물학적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밝혀냈다고 31일 밝혔다.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에너지를 만들며, DNA를 복사하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화학 과정을 활성화하는 생체 단백질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효소의 기계적 특성인 점탄성이 망가지면 효소의 화학적 기능인 활성도 크게 떨어졌다. 쇼크 옵서버와 같은 기계의 완충 장치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과 26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25일에는 ‘책 읽는 금리단길’ 협력 북카페 사장님이 일일 강사가 되어 해당 카페에서 문화 체험을 해보는 ‘카페IN 문화人’ 프로그램이 옹근베이커리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직접 딸기케이크를 만들며 맛과 예술이 어우러진 시간을 가졌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어반스케치 원데이 클래스인 ‘아트를 하트해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9일 울산 남구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소시지로 채우는 가족사랑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외양관에서 3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녀를 포함한 81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일 전통 방식의 수제 소시지를 만들며 육가공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참가자들로부터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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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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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고려대 안산병원과 공동 건강강좌 열어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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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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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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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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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경북·대구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표심 잡기에 힘을 쏟았다.김천시장 재선거에 나선 황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일 혁신농협 앞 사거리에서 마지막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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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3명 중 1명 여전히 사각지대…구제 확대 촉구
경북·대구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상당수가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구제를 골자로 한 특별법이 시행된 이후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10명 중 3명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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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산불 피해 성금 1억 원 기탁…유승민 회장도 구호품 전달
경상북도체육회는 1일 경북도를 방문, 체육회 임직원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산불피해 특별성금 1억 원을 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취임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쌀 1천500㎏을 구호품으로 전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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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파업 중단과 인천철근공장 셧다운
현대제철 노조가 1일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의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노사는 지난해 9월부터 임단협 협상을 시작했지만, 성과금 문제 등으로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노조는 총파업과 부분 파업을 반복하며 사측은 일부 공장에 대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그러나 사측이 12일부터 당진제철소 냉연직장폐쇄를 해제하면서 협상 재개 가능성이 커졌고, 1일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며 대화의 물꼬를 트게 됐다.하지만 당진제철소와는 별도로, 현대제철은 같은 날 인천 철근공장의 전면 셧다운을 발표했다.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철근 생산직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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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위’ 출범…경주 개최 뒷받침 나서
국회는 오는 10월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특위를 1일 출범시켰다. APEC 특위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국민의힘 5선 김기현 의원, 여당 간사는 이만희 의원을 선임했다. 야당 간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