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섬박람회 홍보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김대원 점장과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롯데몰여수점 2층 유휴공간을 조직위에 무상 제공하며, 조직위는 해당 공간에 팝업부스를 조성하고 운영한다.조직위는 팝업부스를 통해 섬의 가치와 박람회의 개최 취지를 소개하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는 체험형 홍보관으로 조성하여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운영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노조 조끼를 입고 식사하던 손님이 보안직원에게 제지당한 일이 알려져 '노조 혐오'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X 등 소셜미디어에는 롯데백화점...
경남도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2025년 경남 어촌특화상품 판매 행사’를 연다.해양수산부·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수도권 소비자에게 도내 우수한 어촌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어업인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롯데백화점 분당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백화점과 연계한 오프라인 할인 판매 행사도 마련됐다.특히,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수산어촌교육실 판매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어촌특화상품 3종(▲거제 다대마을 자연가루, ▲남해문항·거제삼삼해물 굴카츠, ▲거제
롯데백화점이 식사를 위해 매장을 찾은 시민에게 노동조합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김춘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사무장을 비롯한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당가를 방문했다가 보안요원으로부터
여행 전문 브랜드 브라이튼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비티몰이 오는 12월 12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2층에 정식 2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이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정규 매장 오픈에 이어 두 번째 정식 매장으로, 고객 접점 확대 및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 공간 강화 전략의 핵심 단계다.브라이튼은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한 판매처가 아닌, 브랜드의 품질·디자인·사용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대전점 역시 대표 모델부터 인기 콜라보 시리즈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매
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이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 29일 광주점에 따르면 김 점장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끈 기업과 종사자의 성과를 조명하는 정부 포상 행사다. 매년
코웨이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강남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신규 매장이 들어선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은 만큼 하이엔드 가전·가구 수요층이 두텁다. 코웨이는 고객
부산시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이 펼쳐지며, 1일 오전 11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린다고 밝혔다.시종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강종권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종식은 축사, 시종 선언 및 타종, 주요 내빈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된다.올해 구세군 자선
롯데백화점이 롯데이노베이트, 아마존웹서비스와 3사 공동 협력을 통해 아마존 베드록 기반 에이전트 AI 기술을 활용한 AI 쇼핑 컨시어지 서비스인 더스틴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더스틴'은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에서 제공되며 고객 질문 의도를 스스로 분석하고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탐색하는 '에이전트 AI' 기술이 적용됐다.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고객 질문 맥락과 숨겨진 의도를 파악해 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교육지원청,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로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대병원은 중심병원으로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중심병원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자원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자문·기술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특히 연 2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감염관리 위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야구 WBC 7~8위 전망…우승후보는 미국
외국 주요 베팅 사이트들은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을 7~8위권 전력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026년 3월 일본에서 열리는 2026 WBC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경쟁한다.조 2위 안에 들면 미국에서 개최되는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한국 야구는 WBC에서 2006년 3위, 2009년 준우승으로 선전했으나 2013년과 2017년, 2023년 최근 세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조별리그 관문을 넘지 못했다.외국 주요 베팅 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울산웨일즈’ 확정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의 공식 명칭을 ‘울산웨일즈’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심사위원회, 온라인 선호도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명칭 공모에는 모두 467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에서는 지역성·상징성·독창성·활용성 등 4개 기준에 따라 10개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는 9176명이 참여해 총 1만7916건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울산, 전력 자급률 껑충…차등 요금제는 ‘그림의 떡’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차등요금제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시간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달리 부과해 피크 전력 사용을 조절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하는 핵심 제도다. 그러나 정부는 최근 도입 시기를 ‘2026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 잡으면서, 분산에너지 특구를 기반으로 산업 전략을 준비한 울산과 다른 지정 도시, 기업들의 조기 시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울산의 전력자급률은 LNG·LPG
Generic placeholder image
분만 가능 의원급 의료기관, 울산 11곳→7곳 ‘전국 꼴찌’
분만 가능한 울산의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세종 등과 함께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서 분만 가능한 의원급 의료 기관은 178개로 확인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보다 52.7% 줄어든 것이다. 전국에서 분만이 가능한 요양 기관 역시 445개로, 2014년 675개 대비 34.1% 감소했다.의원급 산부인과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전국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