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 25위는 강북구였다.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
요즘도 미신을 믿느냐 대놓고 하는 핀잔에 규성 씨는 심기가 불편하다. ‘그게 아니다’라고 설명이라도 할라치면 얼치기 취급에 본전도 못 건지고, 동네방네 소문만 더해진다.삼재가 들었다더니 진짜인지, 다니는 회사도 경기 불황으로 언제라도 보따리를 싸야할 처지이다. 재미도 의욕도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렵다던 친구 부탁에 보증을 서 줬는데, 연락두절로 졸지의 빚쟁이 신세가 돼 버려 도망가고 쫓겨 다닌다.적지 않은 나이에 선을 봤고 잘해보려 노력했지만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 강 건너 다른 세상이었다. 손잡
충북 영동 구룡초등학교는 12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용산면 하늘농원에서 체리 수확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영동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영동온마을배움터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용산면 시금리 하늘농원에서 체리농장 둘러보기, 나무 관찰하기, 체리 수확 체험 등을 즐겼다.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트에서만 보던 체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직접 딴 체리라서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박인순 교장은 “영동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하여 학교밖 늘봄학교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동네방네 늘봄교실 사업 운영을 점검했다.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2년 차 운영 현황 공유 ▲지자체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업무 정책 공유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 수업 참관과 다모임이 진행돼 학교밖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학교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지자체와 마을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돌봄 사각지대 해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해 학교밖 늘봄학교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동네방네 늘봄교실 사업 운영을 점검했다. 이날 운영보고회는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2년 차 운영 현황 공유 △지자체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업무 정책 공유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 수업 참관과 다모임이 진행되어, 학교밖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학교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지자체와 마을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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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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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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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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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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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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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화폐 역대 최대 규모 1900억 발행
안동시가 침체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안동사랑상품권 140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로써 올해 총 발행액은 1900억 원으로 늘어나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시는 이번 확대 발행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소비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행 형태는 지류형 582억 원, 모바일형 1,358억 원으로 구성되며, 매월 약 7만여 명의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개인별 월 구매한도도 크게 늘어난다. 기존 20만 원에서 지류형은 30만 원, 모바일형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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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 대표 여름 과일인 ‘예천 복숭아’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예천군은 기온 차가 큰 내륙성 기후와 비옥한 토양, 청정한 재배 환경 등 복숭아 생육에 적합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당도와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지로 손꼽힌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예천 복숭아는 매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거래 및 유통업계에서도 선호도가 높다.올해 예천군에서는 114여 농가가 104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 중이며 지난 6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7월 이후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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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은 통합과 혁신, 쇄신보다는 끼리끼리 하나가 되는 것이 우선 이승만 박사는 귀국 직후인 1945년 10월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