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는 제33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지역 서예계의 내공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한 대회로, 지난 5월 31일 1차 심사와 6월 1일 휘호를 포함
대전의 바이오산업이 또 한 번 성과를 냈다. 항체약물접합체 기반의 바이오 전문기업 ㈜인투셀이 23일 코스닥에 상장되며 대전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66개의 상장기업을 보유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기업 수 증가를 넘어 대전 바이오 생태계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
한때 ‘노잼도시’라는 낙인이 찍혔던 대전이 2025년 국내 여행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여행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부산, 대구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북미 순방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산업전시회 ‘2025 BIO USA’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제안했다. 올해 행사는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80여 개 사가 참여했다. 대전에서는 바이오니아와 알테오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는 지난 5월 25일 양주시 서정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등 주요 부문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전은 ‘한국 장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전국의 장류장인, 청년창업인, 발효연구자, 일반시민, 출전참가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류를 중심으로 발효식품산업 확장과 세대 간 문화교류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진행
대전이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랐다.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에 따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p 증가하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이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를 뛰어넘는 것으로, 전통적인 관광 강자인 제주, 강원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과다.이러한 인기는 다양한 데이터에서도 확인된다.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가 발표한 황금연휴 기간 숙박 예약 현황에
대전이 2029년 열리는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최종 유치 후보지 6곳에 포함됐다.대전시는 전날 인빅터스 게임 재단이 스위스 로잔에서 발표한 후보 도시에 대전이 포함됐다고 18일 밝혔다.후보지는 대전을 비롯해 덴마크 올보르, 이탈리아 베네토주, 나이지리아 아부자, 미국 샌디에이고, 우크라이나 키이우 등이다.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이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보훈 도시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회복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인터빅스 게임 재단은 내년 상반기 유치신청서를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대선 공약발 훈풍에 들썩이고 있다. 대전은 과학수도, 세종은 행정수도를 핵심 키워드로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며 개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을 과학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을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은 여야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며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역 개발 기대감 속 대전·세종 부동산 '상승 모드' 전환이러한 공약은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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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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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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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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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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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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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초· 중·고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회’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함께여는 미래! 청도교육이 선도하다!’를 주제로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과 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학교 공간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2025학년도 관리자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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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협회 등 8개 협단체, 성남시에 사과 촉구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e스포츠협회 등 8개 협단체는 18일 게임을 중독 물질로 규정한 성남시와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상대로 공개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최근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중독예방 콘텐츠 제작 공모전'에서 알코올, 약물, 도박과 함께 '인터넷 게임'을 4대 중독 물질로 규정하면서 문제의 사태가 빚어졌다.논란이 일자 주최측은 해당 공모전에서 '인터넷 게임'을 '인터넷'으로 수정하고 다시 공지했으나 파문은 그치지 않았다.이날 이들 단체는 "문구가 수정됐다고 해서 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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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칠곡 왜관읍민화합 노래자랑 성료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14일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민회관에서 ‘제8회 왜관읍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흥과 끼를 발산한 가운데,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이색 듀엣 무대가 눈길을 끌었고, 대상은 왜관읍 주민 안영숙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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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코후미코는 정말 박열을 사랑했을까?
2017년 영화 “박열”이 상영되었다. 극장 관객 수가 250만 명이나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일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박열’과 ‘가네코후미코’를 크게 주목하는 계기가 되었다. 2016년 이준익 감독은 “박열”과 같은 맥락의 영화 “동주”를 만들었다.인물의 비중으로 보아 “동주”가 관객이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박열”이 두 배나 많았다. 두 사람을 비교할 수는 없지만 박열 의사의 삶이 시인 윤동주보다 더 다이내믹했을 것이고, 더구나 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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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도서관, 기말고사 격려 간식 이벤트
선린대학교 도서관은 지난 16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소망관 앞 가로수길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으며, 학생들은 학교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