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부산국제영화제 30회를 기념해, 영화제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인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렬한 붉은 모래 위에 놓인 인장은 지난 30년간 관객 그리고 영화인들이 함께해온 열정과 시간을 고스란히 새기듯 자리 잡고 있다. 이어 붓으로 써 내려간 캘리그라피 숫자 ‘30’은 강렬한 필치로, 영화제의 축적된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붉은빛의 모래 텍스처 위에 펼쳐진 인장과 유려한 붓 터치로 표현된 ‘30’, 그리고 그 위에 배치한 텍스트는 전통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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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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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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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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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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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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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국 유소년 축구 꿈나무 보은서 기량 겨룬다
‘2025 보은컵 국제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이 오는 27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열린다.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유소년 축구팀 70개 팀과 해외 초청팀, 운영진 등 2300여명이 참가한다.해외 참가팀은 일본 ‘파나티코스 FC’, 중국 ‘성동 FC’, 태국 ‘알시이파 싸커키즈’, 베트남 ‘박항서 FC’ 등이다.보은 스포츠파크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 A·B구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학년별 왕중왕을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대회 이틀째인 26일에는 박항서 전 국가대표 감독과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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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대표팀 "우승 가능성 85%↑"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대회 우승 가능성을 85% 이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당부하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국 대표팀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선두와 큰 차이 없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8킬 치킨을 선물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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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인 3인 도지정무형유산 전승자 인정 예고
충북도는 27년간 전통 방식의 철제 기구를 제작해온 대장장이 유동열씨가 도지정무형유산 ‘야장’ 기능보유자로, 활 제작 장인 양창언씨가 궁시장 전승교육사로 인정 예고했다.야장은 철을 이용해 농기구·생활기구 등을 만드는 대장장이를 일컫는 말로 도내에서 야장 기능보유자가 인정 예고된 것은 2003년 이후 약 22년 만이다.1998년 대장간 일을 시작한 유동열씨는 2003년 고 설용술 보유자의 문하에 입문해 본격적으로 철물제작 기술을 학습했다.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이후로는 야장 기술 전승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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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하반기 조기폐차 630대 접수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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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해복구에 속도⋯취약계층 안전관리 병행
충북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들의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폭우로 발생한 도내 도로,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응급복구에 586대의 복구 장비와 185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준 피해 공공시설 447개 중 279개소의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피해가 큰 청주시에서는 41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복구가 진행 중이다. 청주 병천천은 청주시에서 항구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복구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자체 예산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