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수확기 당도를 확인해 고당도 감귤을 구분 수확하고 순차 출하할 수 있도록 2024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비는 총 1억6600만원이다.농가당 사업비는 454만원으로 보조율 60%다.사업 선정 농가는 모바일 앱으로 생육단계별 감귤 당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 생육단계별 당도 및 과원 현황 등을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인 `다올찬 수박'이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다올찬 수박은 `속이 꽉차고 단단하다'는 의미의 음성명작 공동브랜드다.특히 다올찬 수박은 최첨단의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자동 선별해 당도 11brix 이상만 출하하고 있고 아삭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조병옥 군수는 “올해 봄철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
제주감귤이 생육단계별 당도 관리를 통해 맛으로 승부하는 고품질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수확기 당도 데이터 확인을 통해 고당도 감귤을 구분 수확하고 순차 출하할 수 있도록 ‘2024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 참여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자조직에서 감귤에 당도를 표시해 소비지로 출하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농·감협을 통해 희망 농가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2014년 6월 이전에 조성된 과원으로 △노
이마트가 최근 크게 오른 과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14~16일 사흘 간 ‘과일데이’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선 5~6월 과일 매출 상위 6대 품목인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전 상품을 대상으로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최근 더워진 날씨에 수요가 늘고 있는 수박의 경우 대표 상품인 당도 선별 수박을 행사가 1만원 초·중반대로 선보인다. 당도 선별 수박 6kg 미만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 1만7500원에서 30% 할인한 1만2250원, 제일 큰 사이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전국 최대 한지형 마늘 주산지이다. 의성마늘은 우량종구 품종갱신을 통해 6~8쪽으로 분화하고 알린...
상주시 낙동면 엄지척 영농조합법인이 올해 첫 복숭아를 출하했다. 낙동면 성동리 선과장에서 지난 14일 지역 농가가 참여해 당도 높은 낙동 복숭아 출하식을 했다고 상주시가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복숭아는 신선 천도복숭아 약 100kg으로 상주 원예농협을 통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
예천군 용궁면의 아삭하고 달디 달고 단 ‘꿀수박’이 10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지역에서 첫 수박 출하된 예천 용궁면은 44ha 이상의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로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200여 농가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예천
진천군은 지난 5일 덕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거진천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11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덕산농협 수박 공선회는 120ha 규모로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8000t을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수박 공선회는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을 엄선해 농협유통, 대형 할인점 등 전국 소비자에게 오는 7월 중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생거진천수
청주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성공 출하 기원제를 열었다.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작목회원 등 참석자들은 청원생명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기원했다.청원생명수박은 오송읍 서평리 일대 54㏊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약 2000t 생산과 연 매출 42억원이 작목회의 올해 목표다.청원생명수박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한 안전한 농산물로, 11.5브릭스 이상의 당도 측정 선별을 마친 상품만 출하된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의 안정
서귀포시는 공식 온라인몰 ‘서귀포in정’이 6월 19일 ~ 7월 5일까지 2024년 3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in정’은 설 특별 기획전과 함께 양대 기획전 중 하나인 한가위 기획전 행사를 포함하는 3분기를 맞아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입점 대상은 제주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제품이나, 감귤류, 마늘, 망고 등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농산물은 입점대상을 서귀포시 업체로 제한한다.주요품목의 세부 입점 기준을 살펴보면, 하우스감귤과 황금향은 당도 12°Bx 이상, 산도 1.1% 이하로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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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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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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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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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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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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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주택조합-반도건설 입장차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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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지역주택조합 미입주 조합원들과 반도건설이 8개월여 간의 갈등 끝에 협상을 통해 입장 차를 좁히면서 해결 가닥을 잡았다. 중도금 대출 이자 연체 문제로 신용불량 위기에 처했던 조합원들은 중도금 연체 이자 면제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27일 우정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미입주 조합원들은 지난 26일 서울 반도건설 본사를 찾아 분담금 등 협상을 진행했다. 미입주 조합원들은 이날 중도금 대출 연장, 입주 지연금, 추가 분담금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 이번 협상은 조합 측 집행부가 바뀐 뒤 진행되던 5차례 협상 중 반도건설과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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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국회 첫 원구성 겨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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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27일 완료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뽑았다.국민의힘 몫 부의장으로 주호영 의원이 재석 283명 중 269명의 찬성을 얻어 선출됐다.상임위원장에는 △정무위원회 윤한홍 △기획재정위원회 송언석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국방위원회 성일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정보위원회 신성범 △여성가족위원회 이인선 의원이 확정됐다.김민기 전 의원의 국회 사무총장 임명 승인안도 본회의를 통과됐다.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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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당신을 대체하지는 않지만 AI를 아는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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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산향우회는 27일 제23회 태화포럼을 열고 ‘미래를 여는 생성형 인공지능 AI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포럼에는 박기준 향우회 회장을 비롯해 3선 의원 출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한 최병국 직전 향우회장, 박준곤 전 향우회장, 엄창섭 전 울주군수, 권옥술 향우회 부회장, 이운우 전 경남경찰청장, 전국 향우연합회 임양순 회장과 서정식 사무총장, 박진휘 향우회 사무총장, 김희경 향우회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울산향우회 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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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케이블카(영남알프스) 조기 설치” 목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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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89개 시민단체가 20여년째 답보 상태에 놓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이동 약자의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7일 울산시 지체장애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 울산시 소상공인연합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들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촉구 범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주지역 주민단체인 서울주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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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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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문철, 양성순, 한규택, 박선지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9